레이디 핑거 사진입니다.

[쮸미]

레이디 핑거는 수입식품점이나 제빵재료 파는곳에서 구하실수 있는데 항상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볼때마다 쟁여둡니다.  요즘은 쉽게 구하실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은 얼마 안하구요...(한 3~4000원...?  정확하진않아요^^)

과자 봉투에 있는 레시피에서 보이듯 생크림 없이 만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크림치즈 (마스카르포네가 있으면 좋지만 턱없이 비싸서 그냥 필라델피아 씁니다.)만으로 한걸 더 좋아해요.
생크림을 넣은것은 어쩐지 맛이 너무 부드러워 좀......
하지만 주변의 호응은 별로 안좋습니다. 너무 진해서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많더라구요...(특히 남자들....ㅠ.ㅠ)

여러가지 레시피로 시도해보시고 가장 편하고 맘에드는 방법으로 하셔요...
맛나게 만드시고 저도 쫌 나눠주세용~~~~

[레인보우]

아~~이것이..바로 레이디핑거라는거군요..저는 무슨 과잔줄알았습니다...ㅎㅎ..쥬미님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감사해요..^^

[레인보우]

여기서..과자라함은...비스켓처럼 얇은 건줄 알았다는뜻이어요~~^^...(글수정하고다시 쓸려니가...글 삭제밖에 없어서리...^^;;....

[글로리아]

저도 보일때마다 쟁여두는데.
티라미수는 이태리에서 그냥 먹다남은 빵 조가리로 만드는
아주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간식이라네요. Tira Mi Su로 분할되고,
`나를 끌어올린다'라는 뜻. 에너지가 업 된다는 뜻이라죠.
시판 카스테라나 레이디핑거를 사서 하는게
수고를 줄이는 것이구요.
제가 레이디핑거 구워서도 해봤거든요.
그런데 이건 웬만한 케이크 굽는 것의 2배 되는 중노동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시판용을 이용하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라델피아 치즈는 사용하지 않아봤는데
김영모선생님 레시피에는 크림치즈와 마스카르포네를 반반씩 섞도록 하셨더군요.
저는 그냥 마스카르포네만 쓰는데...그 이유는
이 치즈를 먹어보면 그냥 생크림 같습니다. 필라델피아가 대용품이 될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맛에 차이가 있을것 같아서요.
레이디핑거는 그냥 집에다 갖다두면 티라미수 만들기전에 다 없어집니다. 새우깡처럼.

[이지은]

아~~ 님들의 유식함에 정말 뒤로 넘어갑니다...부러워요~~저두 빨리 님들처럼 되고싶어요~!

[이지은]

참..이런 수입재품은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남대문 수입상가 아무대나 가도 되나요?전 서울 살구요. 제가 왕 초보이니 꼭 가르쳐 주세요..요리 배우는거 너무 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