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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만 넣고 끓이는 맑은 쇠고기 국 레시피 좀..

| 조회수 : 1,52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4-11-05 10:57:26
검색 해 봐도 안 나오네요.

끓였는 데 이상하게 맛이 없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1.5 11:12 AM

    무우랑 쇠고기 썰어서 국간장 좀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부으세요...이런 국은 국간장이 맛있어야 제맛이 납니다...국간장 넣으셨어요??

  • 2. kidult
    '04.11.5 11:29 AM

    제가 하는 방법은
    쇠고기를 핏물빼고 도툼하게 썬 무와 함께 푹푹 끓이다가(쫌 오래)
    쇠고기가 물러지면 꺼내어
    죽죽 찢어놓고 갖은양념(파,마늘,후추,국간장이나 소금)해 놓습니다.
    무우가 들어있는 국물에도 슴슴하게 간을 하구요.
    그릇에 퍼 낼때 고기 고명을 얹어냅니다.
    국물에 다시마와 표고까지 넣고 끓이기도 합니다.
    고기 고명 양념에 고추가루를 넣을 때도 있구요.

    시간이 없을 때는 작게 썬 쇠고기를 마늘,참기름, 후추넣고 달달 뽁다가
    납작납작 썬 무우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물넣고 다시마 , 표고 넣고 끓이고 간을 하고 끝으로 파를 넣고 완성합니다.

  • 3. kidult
    '04.11.5 11:33 AM

    쓰는 동안 혜경샘이 다녀가셨네요.
    저는 국간장이 없어서 소금으로 간하는데 그래서 쇠고기 양념 다*다도 넣습니다.

    그런데 국간장 쓰시는 울 형님의 무우국이 훨씬 맛있어요.

  • 4. 안개꽃
    '04.11.5 11:46 AM

    감사합니다.
    냉동되었던 쇠고기를 아침에 냉장실에 꺼내 놓고 저녁에 가서 끓였거든요.
    먼저 쇠고기를 참기름,국간장,마늘로 양념해 놓았다가 좀 있다가
    무우랑 이 양념된 쇠고기를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이랑 소금 아주 쬐끔 넣었는데요.
    기름이 위에 둥둥 떠고,, 너무 짜고(물을 더 많이 부었는데도),,
    실패했어요...
    미리 양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국거리 쇠고기도 핏물을 빼야 하나요?

  • 5. kidult
    '04.11.5 11:58 AM

    덩어리 고기를 핏물 안빼고 끓이니 국물이 지저분 해지더군요.

  • 6. iamchris
    '04.11.5 1:10 PM

    핏물 뺐더라도 국물 끓을 때 거품 걷어내면 나중에 국물이 더 개운해져요. 색도 맑고요.

  • 7. 용감씩씩꿋꿋
    '04.11.5 3:03 PM

    음,,,, 저는 무 넣은 쇠고기국엔 다시마를 가늘게 썰어 넣어요^^
    참기름으로 미리 무쳐 놓았다가 끓이면 깊은 맛은 나는데, 국이 보기에 깔끔하진 않아요.
    토장국이 아닌 국들은 아주 맑은 맛을 좋아하신다면 참기름으로 무쳐놓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 국간장은 일반 간장보다는 더 짜요.
    아마 무치실때도 넣고, 간에도 넣으셔서 좀 짜졌나봐요.
    저는 기냥 무, 소고기, 다시마를 넣고요, 마늘도 편으로 썰어 넣는답니다.
    맑은 국은 그 편이 (보기에) 깨끗하답니다.

  • 8. 용감씩씩꿋꿋
    '04.11.5 3:04 PM

    에구,,, 그리고 무가 푹 끓어야 무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이 있는 것 같더군요.
    흐물흐물 하도록 푹이요^^

  • 9. 혁이맘
    '04.11.5 3:26 PM

    제가 하는 방법은요
    큰솥에 고기를 덩어리째..넣고 양파나 대파넣고 푸~욱 끓입니다.
    센불에서 중불로 물 넉넉히 잡고 끓이세요
    그럼 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익습니다.
    중간중간 위에 뜨는거 걷어내시고요.
    너무 센불로 계속하면 국물이 너무 탁하게 되니까요.
    고기를 건져낸 다음 식혀놓구요
    도톰히 썰어놓은 무랑 마늘 양념 넣으시고.또 끓이세요
    무가 익을정도로요
    간은 국간장으로만 하시면 색깔이 너무 검게되니까.
    국간장과 굵은소금으로 하시고요
    건져놓은 고기가 식으면 결대로 찢으셔서..무넣은 육수와 그냥 섞어
    끓이셔도 되고 아님 양념하셔서..(마늘, 파, 소금,후추 참기름 (고춧가루)
    식성에 맞게 하셔서 국 한그릇씩 풀때 얌전히 고명으로 내셔도 좋구요
    이렇게 하심..정말 맛납니다..

  • 10. jasmine
    '04.11.5 6:20 PM

    제가 키톡에 올린 것,
    [ 가장 시원한 방법 ]...시간이 좀 걸려요.

    양지 반근(300g), 무우 1/4개 - 10인분.
    1) 양지는 덩어리로 찬물에 끓인다. - 센불에 5분 - 약불에 30 ~ 40분.
    2) 무우도 1)에 덩어리로 넣어준다.
    3) 고기가 부들부들해지면, 고기와 무를 건져서 잘라준다
    4) 양푼에 넣고, 국간장1스푼, 후추, 마늘에 버무려 간이 배게 5분쯤 둔다...간은 살짝만 하세요.
    5) 끓고 있는 국물에 4)를 넣어준다.
    6) 파 넣고 소금으로 마무리 간한다.

  • 11. 이론의 여왕
    '04.11.5 11:35 PM

    무를 나박나박 썬 것을 끓는 물에 소금 좀 넣고 한번 데쳐낸 후
    건졌다가 국물에 넣고 푹 끓이면, 무 특유의 나쁜 냄새가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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