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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검색해도,,꽃게님 약식

| 조회수 : 1,69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15 11:38:52
에궁, 아무리 검색해도 꽃게님 약식레시피가 어디 있는지 몰겠어요
도와주세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15 19: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10.15 11:43 AM

    비밀의 손맛(위의 자유게시판 옆의 노트그림 보이시죠??) 26번 꽃게님의 약식입니다.

  • 2. 혀니맘
    '04.10.15 11:43 AM

    맨위 오른쪽 첫번째 노트 있죠?
    거기에 있슴다.
    일명 비밀의 노트

  • 3. 아자
    '04.10.15 3:42 PM

    감사해용^^

  • 4. 싱싱
    '04.10.15 8:18 PM

    1.찹쌀 2컵반은 6시간 이상 물에 불린다.
    (6시간 넘어갈땐 냉장고에 넣어주고요.오래불리는게 맛이 부드러운 것같아요.)

    약식만들기 시작할때..
    불린 찹쌀에 체에 담고 물빼기를 합니다.

    2.깎은 밤 10개 준비.- 칼로 두세등분 잘라요.
    (통조림밤이 쉽다는데...여기선 구할 수가 없네요.)
    말린 대추 5개 준비.-칼로 돌러깎기해서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를 칩니다. 씨는 따로 놔두구요
    건포도 한줌.-뭉치지않게 한알씩 떼놓구요.
    (나머지 재료는 있으면 추가..^^..전 보통 없어서 생략.)
    ---- 이 부재료들 모두 한번 약식 만들만큼
    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놔뒀다가 쓰면 참 편해요.
    저희 냉동실에 아직 한봉지 남아있네요.

    3.쌀 두컵반이면 물은 한컵반입니다.
    그렇게하면 물량이 맞더군요.

    작은 냄비에 대추씨나 대추를 넣고
    (전 그냥 대추씨 5개만 넣구해요.)
    물을 끓여요.물양은 한컵 반정도로.
    가능하면 대추씨에 붙은 살까지 발라주고..

    작은 냄비에 대추물 한컵반(대추물이 한컵반이
    맞는지 한번 재어보는게 낫지요. 고추물 우리면서
    쫄기도 하거든요.)
    흑설탕 4/5컵(160cc?)
    진간장 3-4큰술 정도. 꿀 2큰술(없으면 생략합니다.
    꿀 안넣더라도 설탕량 추가 안해요. 이상한게
    꿀을 넣으면 더 달아진다기 보다 맛이 좀 부드러워
    지는 것같아요.)
    을 넣고 불에 올려서 흑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불끄구요.

    4.전기밥통솥에 물뺀 불린찹쌀담고
    2번 부재료들 담고,3번 냄비물 붓고
    참기름 2큰술 넣고 재료들 휘 섞어주고
    백미고압취사로 돌려주면 완성됩니다.
    보온으로 넘어가면 바로 열어서
    내용물을 휘휘 고루 섞어주구요.
    원하는 모양의 통에 담아사 굳히면 되어요
    그 통에 미리 랩을 깔아야지 나중에
    빼낼때 편하구요.

    저 위에 레시피 그대로 오늘 약식 했는데요. 정말 환상의 맛 그 자체입니다.
    약식만들기 너무 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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