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자그마한 새우(중하보다 좀 작은)가 많이 생겨서 이걸 춘권속으로 쓸까 하고 계획중입니다.
반찬거리가 마땅치 않을때 춘권 몇개 튀겨서 스윗칠리소스랑 주면 잘 먹더라구요 애나 남편이나(꼭 튀긴거 부친거 이런거 있어야 밥을먹어요)
그래서 저번에 춘권한번 만들고 ....만들어야지 하고는 춘권피만 사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이렇게 미적거리고 있다가 새우가 생겨서 이참에 만들려구요
원래 저는 튀긴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춘권 이란걸 돈주고 사먹어본적은 없습니다.
중국요리 먹으러 가서 코스에 나와도 그건 피해갔거든요..그래서 정식춘권은 어떤지 몰라요
이웃집에서 약식으로 한거라며 식사중에 준건데...안에 양배추 당근 당면 ...뭐 이정도만 있었어요..
근데 맛이 그럭저럭 괜찮고...남편이 좋아라 하더군요
제가 하려는건....새우+양배추+숙주+당근+당면....요정도 인데...뭐 입맛을 돋울만한 재료 있을까요?
마늘같은건 양념으로 넣을생각이구요..
그리고 어디서 읽기를 춘권재료를 많이 익히면 안된다고 하던데...야채 살짝만 볶고...새우 삶고..양념좀 해서...속에 넣으면 될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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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스프링롤) 속재료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복숭아사탕 |
조회수 : 1,11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30 23:13: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림맘
'04.10.1 12:20 AM바나나도 계피가루 조금 뿌려서 넣어도 되요~ (바나나춘권)
고추잡채 처럼 만들어서 속을 넣어도 되구요.
찰떡을 길쭉하게 잘라서 말아도 되구요.
먹다 남은 잡채가 있으면 그걸 넣어도 되구요.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면 되요~ 떠오르는대로~~ 다양한 종류의 춘권을 만들어보ㅔ요.2. 뚱쪽파
'04.10.1 10:24 AM선생님은 새우 다진 거에 카레를 넣으셨던 거 같은데...
검색 한 번 해보실래요?
전 새우 다짐에 오징어도 섞습니다만..
그리고 저도 튀김의 칼로리가 무서워 오븐에 굽습니다.
200도에서 15분 정도.3. 파파야
'04.10.1 12:16 PM표고버섯을 불고기 양념처럼 해서 넣어도 맛있어요.
4. 선녀
'04.10.1 1:26 PM잡채남은것 있으면 잘게 잘라 넣고 해보세요
전 이게 젤 맛있는것 같아요
예전엔 춘권피가 없어서 그냥 만두피에 잡채넣고 튀긴적도 있어요^^5. 저도
'04.10.1 4:02 PM저도 잡채가 최고다에 한표 ..
이것저것 야채랑 고기랑 많이 들어가있어서 넘 맛나요 ..
단백하게 드실려면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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