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장에 보니 어떤 할머니가 뻥튀기 아저씨 앞에 앉아
밤을 일일히 칼집내고 계시더라고요.
나이드신 분들 사투리는 제가 못 알아들어서 여쭙기는 뭐하고,
지켜서 보고있자니 애가 난리라 궁금증을 안고 집에 왔어요.
군밤되서 나올까요?
드셔보신 분 계셔요? 경상북도예요.
맛있다면 잔밤 사서 애들 간식으로 맡겨 보고 싶어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밤도 뻥튀기 하나봐요.
초코초코 |
조회수 : 1,918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9-30 14:04:10

들락날락 ,심사숙고,어영부영,드디어 가입하네요.남편따라 현장와 있고,4살 ,2살 딸이 있네요.무지무지 심심한 낯선 고장에서 어언 1년.이제 82쿡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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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브라이언
'04.9.30 4:51 PM요새는 군밤 연탄불에 안하고 기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뽈통맘
'04.9.30 6:38 PM맞아요. 저 대구살때 바베큐 밤이라 해서 밤을 뻥튀기 기계처럼 생긴기계에 넣고 돌리면,
군밤되서 나와요. 껍질도 한번만에 벗겨져서 군밤 보다 먹기 훨 좋죠.
요새 안보인다 햇는데 아직 있네요..아 먹구 싶어라~~~3. 블랙캣츠
'04.10.1 12:18 AM^^ 칼집을 내는 이유... 밤이 낯뜨겁게 달아 오르면 뻥~ 하고 튀어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칼집을 내는거에요..혹시 사람이라두 다칠수있으니깐요~ ^^ 혹시 두루두루 잘 익으라고 칼집을 내는것인가? ㅡㅡa 연탄불위에 놓고 칼집좀내고 구워먹으면 캬~~~ 맛이 끝내줘요~ ^^ 먹고싶당..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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