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었던 쵸코렛이 대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어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처음 이 아이를 만난것은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
명동의 까페 코인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지 못하자
일하시는분이 건네준 쵸코렛 한조각.
모양도 삐뚤 빼뚤 이상했는데 먹어보니 뭐랄까. 생쵸코 같았거든요.
아주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딱한 것도 아니고, 너트류도 들어가있었는데
한마디로 생쵸코라는 단어가 제일 어울렸어요.
약간 씁쓸하기도 했고요.
두번째는 코스트코의 시식코너에서 만났는데요.
원통형 깡통에 2만원정도 하는가격이었고요.
딱 그 때 그맛이더라구요. 생.쵸.코.
대신 코인에서 들어갔던 너트류는 없었어요.
이게 대체 무슨 쵸코렛인가요?
혹 제가 만들수도있는건가요?
가난한 학생이 학교1500원밥먹어가며 돈 모으고 있답니다.
제발 알려주셔요. 이렇게 눈에 밟힐줄은 몰랐답니다.ㅠ.ㅠ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환상속의 쵸코렛을 찾아요.ㅜ.ㅜ
현상수배 |
조회수 : 1,61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9-29 20:17: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lex
'04.9.29 9:02 PM아마 프랑스에서 만든
Truffes Fantaisie Mathez 초콜렛을 말씀하시는듯...
대추만한 일정치않은 크기에 겉에 좀 쓴 생코코아가루 묻어있었죠?
분유보다 좀 높은 캔 2개 짜리 포장..
전에 코스트코에서 사다 먹었는데요
아직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얼마전까진 냉장칸에 진열되어 있었는데....
572-5959 코스트코 양재점...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그렇게까지 먹고싶다면 꼭 찾아야지요 ^^
전 요즘 Almond Roca 라는 아몬드와 코코넛들어간 초콜렛 사다먹는데
그것도 맛있답니다..2. 흑
'04.9.29 9:33 PM감사해요.ㅠ.ㅠ 만들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려고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꼭 찾아서 사먹겠습니닷.3. 포푸리
'04.9.30 1:41 AM그거 진짜 맛있죠?
저도 식후 한 알을 디저트로 먹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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