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허브맛솔트??

[초보주부]

살까요 말까요? ㅋㅋ
오늘 슈퍼에 갔다가 집었다놨다 몇차례하다가 그냥 왔거든요..
그거요..
삼겹살 구워먹을때 기름소금에 소금대신 쓰면 좋을까요?
그리고 시즈닝솔트랑 똑같이 사용하면 되겠죠?
괜히 사다놓고 안쓰는게 넘 많아서.. 요샌 뭐 살때 어찌나 망설이는지..
그거 써보신분들.. 사도 잘 쓸수 있을까요?
허브향이 강하거나 하진않은지..
진짜 왕소심이네요..ㅋㅋ
얼마안하는데 그냥 사지..
사실은 남편 눈치보여서요.. 안쓰고 쟁여놓은 것들이 우찌나 많은지..
ㅠㅠ

[냔냐]

저 초록색 샀는데요, 그냥 기름소금해서 드셔도 좋아요.
향긋한 정도구요, 괜찮아서 갈색도 샀는데 아직 맛은 안봤어요.
갈색은 매운 맛이라죠.
코스코를 못가서 시즈닝 솔트는 써보지 못했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삶은 계란에도 뿌려먹고 잘 샀다 싶어요. 작은 병 1950원에 샀어요.

[허브러버]

어제 백화점 나갔다가 어머나~ 이게 뭘까~ 하고 사서 바로 시식 들어갔답니다.
쇠고기죽을 끓이겠다고 다진 쇠고기 양념에 넣어줬더니
비프포리지가 되었네요. ^^
서양냄새가 폴~폴~ 나서 우유 부어 스프처럼 끓여버렸지요. ^^;;

어제 햄버거패티 몇개 구워서 허브솔트 찍어서 애들 먹였더니 괜찮았습니다.
양식요리할때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아요.
닭요리에 특히 좋을 듯 싶습니다.

[호박공주]

바로 제가 어제 삼겹살에 찍어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오도독 씹히는 허브, 후추, 소금맛이 동시에 느껴지더군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앞으로 자주 사먹게 될꺼 같은데, 큰 사이즈는 없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신효주]

저도 닭튀김 할때 재우는 목적으로 저걸 뿌렸더니.. 만족 만족임돠.ㅋ

[상수]

좋습니다. 맛도 좋지만 짜지 않아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안성맟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