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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아직 많이 남은 감자.. 이제 싹이 나기 시작하는데...

| 조회수 : 8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16 13:22:27
헤스티아님, 와사비님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의견 모아여..

감자..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여?

아무래도 이제 상온에서 더 이상 보관이 안 될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생으로 냉동해도 되나요? 용도에 맞게 썰고, 갈고, 쪄서 보관해야 하나요?

동생이 한 박스 보내줄때..(흠.. 보성에 있거든요..) 좋아라 덥썩 받아서

3등분을 해서 나눠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아서여...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미
    '04.9.16 4:04 PM

    일단 싹이 났으면 신문지로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는게 나을꺼 같구요.
    전 감자박스에 사과껍질을 넣어두니까 싹이 안나더라구요.

  • 2. 헤스티아
    '04.9.16 4:28 PM

    ^^;; 그렇군요 정공법이네요...^^

    암튼,,, 생으로 얼리거나 통째로 쪄서 얼리는건 다 별로에요^^;;;

    리플보고,,, 전 그냥 절단내서 살짝 익혀 얼릴 생각을 하고 있는데... ^^ 나중에 요리할때 팬에 바로 부을 수 있게요.. 잘 될지...--;;;
    누구 해보신분 없나여??

  • 3. 하늬맘
    '04.9.16 4:42 PM

    저요..쪄서 1센티 정도 두께로 잘라서 얼렸다가..
    먹을때는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으깨서 ..그라탕 해 먹었어요..
    이성수식 감자 요리해도 될것 같은데 아직 해 보진 않았구요..
    몇알정도는 껍질 벗겨 물에 잠기게 락앤락에 보관해도 며칠은 괜찮던데..

  • 4. 와사비
    '04.9.16 11:41 PM

    저는 2식구가 한 박스 감당 못해서 일케하고 있어요^^;

    1. 서류봉투 있잖아요, 누런 거,... 거기다 한 가득씩 담아서 냉장실 채웠구요.
    2. 나머지는 사과랑 섞어서 놔뒀는데, 그래도 싹이 나서...
    싹 난 놈들은 우선 순위로 해치우고..(분위기 살벌합니다..ㅎㅎ)
    나머지는 숯을 섞어서 놔뒀어요.
    종이 박스에 구멍을 몇 개 더 내서 베란다에 바람 통하도록 내놨어요.
    박스 위는 신문지로 덮고..

    3. 일부는 삶아서 으깬 다음 냉동시켰어요.
    녹여서 계란말이할 때 넣어도 좋다고 하네요. 샐러드나 샌드위치로도 괜찮다고 하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 그렇게 해본 거구요..
    직접 안 해봐서.. 성공적일 지 장담은 못하겠네요)

    또 일부는 깍둑썰기 한 다음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냉동 시키려고 해요.
    해보신 분이 없어 불안하긴 하지만, 분명히 어딘가의 요리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서....
    그렇게 해서 계란말이나 마파두부, 카레, 볶음밥 등에 사용하려고 해요.

    4. 하늬맘님 말씀대로 몇 알 정도 껍질 벗겨서 물에 담가 보관하기도 해요.
    강원도식 황태국에는 감자가 들어가는 데 거기에도 넣어 먹고
    조림도 하구요.. 조릴 때는 전분기가 없는 게 깔끔해서 좋기 땜에
    물에 담가놓으면 요리하기도 더 수월해지는 거 같아요.

    감자 없애치울 생각에 한동안 요리 싸이트 들어가면 키워드 '감자'로 검색했다는...ㅋㅋ
    뚜띠님 델리쿡은 아시죠? 거기 레시피도 쓸만하답니다.

    이상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기다리며...^^;

  • 5. 와사비
    '04.9.16 11:46 PM

    앗, 감자 샐러드는 다른 님이 올리셨었네요...

    요게 답이랍니다..(어느 분인지 닉넴이 기억 안나서 죄송^^;)
    --> 으깬 감저는 락앤락에 넣어서 김치냉장고 넣으면 오래가요.
    중간에 열어보지 않으면 더 오래 갑니다.
    샐러드 만들어서 넣어도 일주일 넘게 가던데요.

  • 6. 벚꽃
    '04.9.17 12:07 AM

    싹이 난건 일단 싹난부분을 도려내고 보관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뚜띠
    '04.9.17 9:46 AM

    어제 답글이 별루 없어 좌절하고 있었는데..
    제가 와사비님 도와드릴(?)려구 했더니 되려 도움을 받았어여
    저런 저런.. 이렇게 고마울 때가... 넙죽... 헤벌레..
    주말에 종이 봉투에 있는거 일단 다 해체해서..정리해서 위에 말씀해 주신대로 나눠서
    작업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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