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작과 만들때요....
그러고 나서 접시에 담으면 다 달라붙더라구요....
떡집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서로들 안달라붙는건지... ㅠㅠ
서로 안달라붙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이 유치원에서 제과점 놀이한다고 빵이나 과자나 그런걸 아이와 같이 만들어 오라는데..
쿠키를 굽다보니... 우리 전통과자인 매작과도 아이들이 먹어보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낼려구요..
서로 달라붙지않게 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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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무야
'04.9.9 9:14 AM저희 어머니는 설탕이 아니라 조청이랑 꿀이랑 반반 섞어서, 잣가루랑 땅콩가루에 버물려서 주셨어요.^^ 어렸을때 곧잘 봉지에 담아서 하루종일 들고 다니면서 먹고 했는데; 지금 기억해보니 손도 끈적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선 시럽부터 얇게 버물이구요, 곱게 빻은 잣가루 땅콩가루에 굴리세요~ 시럽이 너무 진해도 끊적이니까 농도조절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2. kidult
'04.9.9 9:27 AM농도 조절은 이렇게. (ebs최요비에서 퍼왔던 것)
<집청 만들기+버무리기>
1) 물 1컵, 설탕 1컵, 꿀 1컵, 생강 저민 것 20g,소금 약간을 넣어 끓인후
식힌다.
2) 식힌 집청에 튀긴 반죽을 넣었다 바로 건진다.3. 잠보
'04.9.9 9:31 AM저도 껴서 질문 하나만요. 얼마전에 저도 매작과 만들어봤는데, 기름 온도는 낮게(한 130도정도?) 해서 그런지 색이 먹음직스런 갈색이 안되요. 그리고 맛도 바삭바삭 한게 아니라 그냥 밀가루 튀긴것 정도...
어릴때 먹던건 과자같았던것 같은데요. 매작과 튀길때는 어떻게 하세요?4. jasmine
'04.9.9 10:02 AM기름온도가 너무 낮으면 기름만 먹어버리고 색이 안나요.
150~160도에서 튀기라고 배웠어요.....5. 이옥희
'04.9.9 4:58 PM접시나 쟁반에에 기름 발라두고 하나씩 떼어서 놓으세요. 식으면 붙지않고 똑 떨어집니다.
6. 빠끄미
'04.9.10 1:49 AM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160도로 튀기니 바삭하니..색도 이쁘더군요....
아이들 먹을거라..이넘들이..^^ 잣을 잘 먹을거같지 않아서.. 잣가루는 포기하구요....
(저희딸은 넘넘 좋아하는데...--)튀긴 매작과를 튀김망에 건져 놓았다가 시럽에 담갔다가
다시 철망에 하나씩 다 떼어놓았답니다...
그러구 시원한곳에 놔두었죠....
그랬더니.. 하하하~ 안달라붙더군요....
낼.. 유치원에서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