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가 일을 저지르네요...
전 그냥 토탈 한 열명쯤 불러서 먹고 치우려고 했거든요..
근데..이사람이 무려 5가족을 불러놨답니다..허걱...
우리식구까지 하면 무려 어른 열둘에 애도 열둘인..
어제 그 얘기 듣고 위가 땡기고 잠이 안오더만요..
메뉴는 대강 짰는데..좀 조언좀 해주세요..
글구..한요리당 몇인분씩 하면 맞을런지..감이 안옵니다...ㅜ.ㅜ
전복죽. 양장피 잡채. 치킨너겟. 오징어바 깜풍소스/마요네즈소스. 동파육. 도리아(애들용) <멤보사, 연어칵테일. 치즈샌드>
<>안의 것들은 술안주 할 거리로 집어먹기 쉬운 걸로 만든건데..남편왈..다들 차몰고 올텐데..왠 술안주냐..빼는게 나을까요?
어우..담주 주말이라 아직 시간은 있는데...그릇도 없구...앉을 자리를 어케 만들어야 할 지 고민이 큽니다.. 그냥 부페식으로 좌악 벌리고 알아서 갖다 먹으라구 해야 편하겠죠?
조언 많이 좀 해주세요...
(__)(--)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돌이라서 손님초대했는데..ㅠ.ㅠ
혀니 |
조회수 : 94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08 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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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m1000
'04.9.8 11:16 AM술안주는 혹시 모르니까, 육포랑 너트종류만 준비해 뒀다가 접시에 내면 어떤가요?
술안주까지 요리하시고,, 너무 잘 해 줄 필요가 있나요?
식사만 해도..
식구들 같이 온다면,,새벽 늦게까지 술마시고 퍼질 것 같진 않은데..2. 혀니
'04.9.8 7:21 PM흐흐..그냥 의욕만 넘친 레시피입니다..^^
아무래도 술안주는 빼야겠네요...
감사합니다..3. 김혜경
'04.9.8 10:03 PM요리마다 4~5인분 정도만 하세요...가짓수가 많으니까 충분하지 않을 까요??메인으로 미는 것만 조금 더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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