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또리가 또 선배주부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니 말이에요.
저희 시댁에서 사과농사를 지으시는데요.
파란사과가 냉장고에 엄청있는데도
이번에는 빨간 사과 홍노를 많이 주셨어요.
그렇다구 파란사괄 버릴 수도 없구...
냉장고가 작아 일단 밖에 내놓기는 했는데
식탁옆에 있는 봉투 볼때마다 자꾸 맘에 걸려요.
시부모님께서 열심히 농사지으신거라...
하나도 버리지 말고 알뜰히 다 먹고싶거든요.
키친토크를 검색해보니
사과잼만드셨다는 분도 있구
또..쥬스 만드셨다는 분도 있던데...
레시피가 없네요.
조금 시들시들해져가는 파란사과들....
어쩌면 좋아염??- -;
참참...저희 시댁에서 농사짓는 사과가 무척 맛나는데요.
가을이라 이제 슬슬 거둬들이실 모양이에요.
근데 저도 몰랐는데...농촌에서는 중간도매상인한테 과일을 넘기면
정말 값을 형편없이 헐값에 넘겨야 한대요. 그리구 그렇게 되면
남는것도 하나도 없구요. 그래서...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제가 사과직거래(택배배송)를 하고싶은데...괜찮을까요?
맛은 정말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좋거든요...
막내며느리라 머 할줄아는게 없어서리...이렇게라도 도와드리고 싶어서요...꾸벅..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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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요??
또리 |
조회수 : 54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8-30 06:3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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