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음식을 좀 만들어 먹으면서 제가 국간장을 참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
여기저기 요긴하게 잘 썼거든요
외국 나가면서 시어머님이 패트병에 한병 주신 국간장을 알뜰히 다 먹고 이제 바닥이 보이는군요
너무 슬프더라구요....어떻게 국간장과 고춧가루가 그리 똑같이 똑 떨어지는지..
한국마트에 가보니 "샘표 국간장" 요거 하나 밖에 안보이는군요.
윗집 언니가 파는국간장은 들큰한 맛이 난다고 하니....좌절!
국간장의 쿰쿰하고 그윽한...그 맛이 너무 좋은데.
시어머님께 부쳐달라고 하려고 했더니만 남편이 무게 많이 나간다고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군요.
참 시중에 파는 국간장 중에 젤 괜찮은건 뭐가 있나요?
혹시 다른 브랜드의 국간장이 있는지 좀 뒤져보려구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국간장(조선간장.청장)집에서 담은것과 파는것과 차이 많나요?
희망! |
조회수 : 1,24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8-16 20:43: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8.16 8:58 PM샘표랑 집에서 담근거랑 맛차이가 많이 나요...
제가 아직 시중에서 파는 것중 괜찮은 것을 못찾았다는..아니, 찾긴 했는데 판매물량이 거의 없어스리...2. 송현주
'04.8.16 9:25 PM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햇살담은 진간장 맛있단 글 몇번 봤거든요..
저두 시어머님이 직접 간장을 담궈주셔서요..3. duddnd
'04.8.17 12:36 PM제가 먹고있는건데요, 저두 까다롭게 골랐답니다.
(주)상촌식품에서나온 웃말 국간장 입니다.
다른데서 구하기가 힘들어요, 저는 풀무원 만 판매하는 올가에서 구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