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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현석마미님표 감자옹심이 이점이 궁금해요!!몹시~~

| 조회수 : 1,18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17 20:02:20
앙금이랑 감자 갈은거(물기뺀거)+녹말가루 1컵,+ 밀가루 1/2컵, +소금

1.이 레시피가 감자 중간크기 8개 분량이예요?
2.앙금이랑 감자 갈은거(물기뺀거) 로만 옹심이 만드는게 아니고 밀가루등도 섞어야하나요?

내일 깜짝 선물로 엄마 해드릴려고 하는데... 전 감자옹심이 수제비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거든요~그래서 어떤 맛일지도 당췌 상상도 않되구..장금이랑은 거리가 멀어 맛을 그릴수도 없는지라..
의욕만 앞서가지구...쫄깃거리게 만드록 싶어서...
아시는 분께서 정확한 비율좀 알려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7.17 8:26 PM

    현석마미님이 바쁘신가........
    1) 그런 것 같네요
    2) 원래는 앙금으로만 만드는데, 너무 어려우니까 섞으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 2. 유유자적
    '04.7.17 9:45 PM

    제가하는 감자옹심이는
    감자 갈아서 면보에 짜고 그물을 10분 정도 놔뒀다가
    웃물버리고 남은 앙금을 섞어 옹심이 반죽을 만듭니다.
    기호에 따라 다시마 멸치 육수에 야채 넣고 끓여
    옹심이 반죽 수제비처럼 떼어 넣고
    가볍게 약간 반투명할때까지만 끓여야 아삭아삭합니다.
    옹심이가 투명해질때까지 끓이면 쫄깃하기는 한데 아삭하지 않습니다
    제 입맛에는 끓이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 3. 몽쥬
    '04.7.17 10:26 PM

    유유자적님과 제가하는방법이같네요.
    앙금만으로도 충분이 가능하답니다.^^
    맛나게해서드세요..

  • 4. 이춘희
    '04.7.17 10:48 PM

    맞아요.밀가루 넣으면 너무 딱딱해져요. 생감자즙 먹으면 살도 빠져요.그런데 감자싹을 먹으면 일 생깁니다. 절대 싹 없는 걸로 드셔야하는데, 녹즙기에 짜서 잠시 두면 앙금 가라앉아요.즙은 마시고 앙금과 찌꺼기로 맛있게 해서 드세요.

  • 5. 수국
    '04.7.17 11:08 PM

    jasmine 님 젤 빠른 답변 감사해요~~ 제가 맘이 급했나봐요 ^^

    유유자적님 옹심이의 쫄깃거림과 아삭거림의 차이까지 꼼꼼하게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옙!! 끓이는 시간!!!

    몽쥬님 답변 감사드리구요~~ 헤헤 그 감자 앙금이 고놈이 포인트였군요~~


    이춘희님 ^^ 예~아하! 밀가루를 넣으면 딱딱해지는구나..
    아하~~ 또 이리 살빠지는 정보까지 주시다니~ 네에~~ 꼭 마실께요~~
    감사합니다~~

  • 6. 현석마미
    '04.7.18 12:41 AM

    답변이 늦었어용...^^;
    여기가 밤낮이 한국이랑 달라서요...
    전 예전엔 밀가루 안 넣고 해먹었거든요..그런데 밀가루를 안 넣으면 새알이 잘 빚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수제비 생각하고 좀 넣는데...양은 감자의 양에 까라 조절하시면 될꺼예요..
    그리고 감자의 종류마다 앙금의 양도 달라지거든요..
    한국에선 '수미'라고 쪄먹는 감자가 있어요...분이 포실포실나는..
    그 감자로 해드시면 된답니다..
    그 감자로 하실경우 녹말가루도 좀 줄이시구요...
    일단 앙금으로해보시고..영~ 반죽이 잘 안뭉쳐진다싶으시면 녹말가루랑 밀가루를 좀 넣으세요...^^
    저도 예전엔 앙금으로만 했는데...좀체로 뭉쳐지지가 않아서요...^^;

  • 7. 마요네즈
    '04.7.27 4:57 PM

    밀가루 를 넣지 마시구요 감자 반죽이 너무 질면 감자 녹말 가루를 넣어서 반죽 하면 된답니다 수제비처럼 떼어서 넣어도 되지만 동글 동글 경단 처럼 빚어 넣어도 된답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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