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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수제비 어떻게 만들어요?
초보 |
조회수 : 87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7-09 20:30:12
다른 사이트에 질문이 올라왔는데.. 갑자기 정말 얼큰 수제비가 먹고싶어서요..
근데.. 거기는 모르시는 것 같은데..
82에서는 아실것 같아서요..
수제비 얼큰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식당에서 파는 식도 좋구요.. 그냥 내마음대로 식도 좋구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a Cucina
'04.7.9 8:56 PM - 삭제된댓글집집마다 얼큰 수제비 방법이 다르겠지요. 저는 예전에 유학 중이었던 이모한테 놀러 갔다가 배운 건데요. 이모 말쌈이 짬뽕 수제비래요. 고추 기름을 내서 (그 땐 식용유에 고춧가루 볶듯이 기름을 내고 채 썬 마늘을 넣었어요,,,저는 그냥 고추 기름을 사용하거나 식용유에 청양 고추, 생강, 마늘, 고춧가루로 고추 기름을 낸 뒤에 채나 천에 걸러서 사용하고요..) 거기에 양송이 버섯이나 원하는 버섯 종류, 양파,호박,,를 기본으로 멸치 다시물을 부워 반죽 띠어 넣고...무슨 종류인지 모르는 간장과 다시다 약간으로 간을 했어요. 저는 국간장을 조금 넣고 그래도 싱거우면 소금 약간 넣어고요 추가 재료는 그날 그날 장만 할 수 있는 해물 종류도 넣어요. 이모랑 해 먹을 당시는 이모께서 유학 생활 하면서 제대로 갖춰서 드실 수가 없어서 국간장은 아닐테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2. La Cucina
'04.7.9 9:04 PM - 삭제된댓글이 방법으로 닭육수 넣어 끓이면 짬뽕 해 먹을 수 있어요,
3. ☆롤리팝☆
'04.7.10 3:49 AM저희 요리 선생님이신 할머니께선 김치찌개를 끓이듯(그러나 진짜 찌개보다는 간이 훨씬 더 약하게)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수제비를 끓이시거든요.정말 맛있어요!
김치국 수준으로 간을 약하게 한뒤 호박 감자 송송 썰어넣고 반죽 뚝뚝 뜻어 넣으시면...
시큼한 김치와 수제비가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_+4. 김흥임
'04.7.10 8:43 AM - 삭제된댓글요즘 매운 낙지수제비 유행이지요?
그건 청량고추를 다져 넣더군요5. 바비공주
'04.7.12 10:40 AM얼마전 tv에서 봤는데 그 주인장은 매우 신 김치국물을 쓰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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