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당면 잡채 하는 법 가르쳐 주세요~

[깜찍주부]

검색해보니깐 부추잡채, 양장피 잡채, 떡잡채,콩나물잡채까지 다 있는 데.. 잡채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오리지널 잡채 레시피는 안보여요..

그냥 오리지널 당면잡채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꼭 부탁드려요..

[,,]

아무도 안올려주시네요. 이건 장선용선생님 방법이거든요.
옮기다 틀렸을수도 있으니 간은 봐가시면서 해보세요.

양념장 : 간장 3T, 설탕1 T, 꿀1 T,정종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다진 파 2T,
생강즙 1t, 후춧가루 1/2t, 다진 마늘 1t

1. 쇠고기 200g(한컵) 에 양념장 반을 넣어 버무려 놓는다.
2. 당면 두 컵 분량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둬 부드럽게 한 후, 물4컵에 식용유, 간장 1T을
넣어 당면을 삶아 건져 뜨거울 때 양념장 1큰술을 버무린다.
3. 불린 표고버섯 1/4컵을 채썬 후 양념장 1T 주무른 후 중간 불에서 볶아낸다.
4. 버섯 1/3컵을 소금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후, 찢어 살짝 짠 후 소금,후추 넣어 볶는다.
5. 양파 1컵을 팬에 기름 1t 넣고 볶다가 소금 1t 넣어 물도 첨가하면서 볶는다.
6. 당근1컵을 기름 두른 팬에 소금 1t와 물을 넣어가면 볶는다.
시금치는 데쳐 소금에 조물조물..
7. 고기를 볶다가 물이 생기면 당면을 넣어 같이 볶은 후, 그릇에 채소와 함께 넣어 버무린다.

[잎새]

요리채널에서 본 레시핀데 이방법도 괜찮을것아요. 참고하세요. ^^

1.조림장 ...간장(3큰술)+설탕(1 1/2)+물엿(1 1/2) 를 약한불에서 은근히 졸인다
.....댱면(200g)을 투명해질때까지 삶아(6분정도) 냉수에 헹군다음 볶다 당면이 뜨거워지면
이 조림장 넣어 잘 볶는다
2.목이버섯(5g)불려 씻고 , 표고(5g) 는채썬다...간장(1)+참기름(1)+설탕(2/1)으로 버섯 두가지를 따로따로 양념해 볶는다
3. 시금치 데쳐 소금+다진파+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으로 양념한다
4.느타리버섯..시금치와 같은 방법으로 양념해 볶는다
5쇠고기(80g) 결의 대각선방향으로 채썰어
간장(1/2)+설탕(1/2 작은술)+다진파(1작은술)+ 참(1작은술)+다진마늘(1/2작은술)+깨소금
으로 양념해 볶는다
6. 양파. 당근 채썰어 볶아 소금간한다.
7.모든 재료가 식으면 잘 버무려 섞는다.

참 당근을 볶을때 데쳐서 볶으면 붉은색 물이 안든다네요.
그리고 시금치대신에 요즘은 오이를 많이 쓰는데 오이는 돌려깍아 채썬다음 소금물에 살짝 절였다 물기 짜고 마늘 약간 넣고 볶아 사용한데요.

궁중잡채에선 배를 채썰어 함께 섞거나 그릇에 담고 고명으로 올리고 잣가루를 뿌려 내기도 하구요. 황백지단을 부쳐 곱게 채썰어 섞거나 고명으로 올리기도 한다네요.

[현석마미]

이건 제가 저번에 올린거거든요..
그냥 복사해서 부쳐드려요~~

울 신랑이 잡채를 무지 좋아해요..
매번 볶고 하는게 귀찮아서...어느날 전자렌지에 함 해봤어요..
그 뒤로는 쭈~~욱...ㅋㅋ

먼저 당면을 한 줌 약간 뜨끈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두세요...
이넘의 당면이 길다보니 웬만한 그릇에는 안 들어가거든요...그래서 전 물병에 집어넣어서 불린답니다..ㅋㅋ길이가 긴~~물병이요..
당근 1/2개는 채썰구요..양파도 1/2개 채썰어 주세요..
당근이랑 양파가 가장 기본으로 들어가는 야채구요.
전 오늘 콩나물이 있길래 그것도 한 줌 씻어서 넣었답니당.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넣으셔도 되요.
피망, 시금치, 부추, 표고버섯(이건 불려서 넣으시는거 아시죠??), 맛살 기타 등등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꺼내셔서 채썰어 넣으심 된답니다..
네모난 어묵 있으시면 2장정도 채썰어 넣으셔고 맛있답니다.
오늘 들어간건 당면이랑 당근, 양파, 콩나물, 어묵이 다랍니당..
표고도 불리기 구찮아서 생략...해버렸죠...^^;

그런다음 양념장을 만드심 되요..
양념장은 간장 3큰술, 설탕1큰술, 다진 파 1큰술(지저분해 보이심 안 넣으셔도 되구요..) 마늘 1작은술, 물엿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여기서 큰술은 계량스푼 큰술이거든요...숟갈로 하시면 곱하기 2하시면 될 것 같아요...수저마다 양이 다르겠지만요...^^;

당면이 어느정도 말랑~해졌으면 건지셔서 물기 빼구요.
채썰어놓은 야채랑 양념장이랑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그런다음 두껑있는 내열용기(전 약식 할 때 쓰는 파이렉스를 주로 써요..)에 넣고선 강으로 7분정도 돌립니다.. 저희집 전자렌지는 1200W거든요...참고하세요...
그런다음 꺼내시면 밑엔 물기가 약간 자작~할 정도로 있거든요..
야채를 많이 안 넣어 물기가 약간 부족하다 싶으시면 물을 좀 넣어주시구요..아주 약간만..
젓가락으로 한 번 뒤적여주고요..간을 보시고 싱거우심 약간의 간을 더하세여..거의 간이 맞더라구요..
그런다음 전자렌지에 다시 넣고 강4분 돌리심 끝납니다..

갑자기 손님오시거나 할 때 무지 좋아요...
식으신 잡채는 마르지 않게 밀폐용기에 넣어두셨다가...
다시 렌지 돌려드셔도 안 딱딱하고 맛있어요...
참...
계란 지단도 넣으시면 더 좋구요..

[깜찍주부]

답변이 넘 늦었죠..
저가 했을 때 문제점을 찾았어요.. 그건 물엿을 많이 넣는 것였어요.. 전 설탕가지고 해서 맨날 삐적 마르고 맛없었는 데...

아주 맛잇게 잘 해먹어요.. 감사드려요..

참.전자렌지잡채는 꼭 한번 해볼께요..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