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식당서 사먹는 된장찌개는 달짝찌근한 맛이 나잖아요.
그게 뭣때문인가요?
단순한 단맛이 아니라, 혀에 착 감기는 단맛,,,설탕은 아닐께고...
여러 레시피를 보고 해 봐도, 그맛이 안나는걸요.
고수님의 리플을 부탁~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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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제리 |
조회수 : 99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6-19 11:18:41
회원정보가 없습니다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니
'04.6.19 11:31 AM조미료맛이지요
2. 꿀벌
'04.6.19 1:02 PM글쎄요..
식당나름이겠지만 전 집에서 끓여도 달큰하거든요
양파랑 호박을 넉넉하게 넣고 맨 마지막에 꿀을 한작은술조금 못되게 넣으면 되는데..
꿀이 조미료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3. 엘리사벳
'04.6.19 9:22 PM시판되는 된장은 우리가 담아 먹는 된장이나 사먹는 된장과는 다르더군요.
어떤분은 식닥용 된장이 맛있다며 많은 양을 사서 나누어 드시는 것도 보았어요.
저는 생땅콩가루를 넣어요, 너무 오래 끓이지 않구요.4. 로렌
'04.6.19 9:28 PM에헤 ....여기도 울아들하고 같은분 계시네요 ...
된장찌개 저도 웬만큼 끓이는데 고깃집에 가서 먹는 된장찌개처럼 해달라네요 ...이그
조미료맛만은 아닌거같고 된장도 분명 시판된장일텐데 ....암튼 걸쭉하게 말고 짜지도 않게
그렇게 해달라니 아들한텐 된장찌개 끓여줄 맘이 사라진다는 ...
꿀벌님처럼 꿀을 한번 넣어볼까나 ....미원은 안쓴지 오래됬으니 ...5. with
'04.6.20 1:42 PM식당 된장찌개는 시판 쌈장으로 끓입니다.(아시는분 식당합니다)
저두 따라 했는데 맛이 비슷했어요
시판 쌈장과 집된장을 섞어서 (쌈장4:집된장6) 야채넣고 끓이고
집된장으로 된장찌개 끓일때는 바지락 육수로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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