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개월차인데요..
뭐 제대로 할수 있는게 없네요.
어제는 쉽다고 생각한 김치전을 부쳤는데 전이 갈기갈기 다 찢어지네요.
맛있다고는 하는데 영 모양새가 않나서요.
한판을 동그랗게 모양그대로 나오게 할 수는 없을까요??
왜 갈기갈기 다 찢어지는지... 모르겠어요.
김치에 계란과 감자 조금 넣고 밀가루랑 부침가루를 반반 넣었거든요.
밀가루를 넣어서 그런가?.. 부침가루만 넣으면 한판이 지네들끼리 잘 붙어있을까요?
초보주부 직장다니면서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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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의 해체
감자야 |
조회수 : 1,09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09 11:06:5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윤마미..
'04.6.9 11:29 AM반죽이 너무 질어서 그런거 같은데...
2. 마플
'04.6.9 11:55 AM반죽이 질어서일수도 있겠고
너무 얇게 부쳐도 김치전은 잘 찢어져요
어느정도 두께감있게 부쳐보세요3. hestia
'04.6.9 1:10 PM넘 일찍 뒤집은 건 아니신지.. 핫케익 만들때처럼, 상당히 다 익은 다음에(?) 뒤집어야 부서지지 않던데요.. 맛도 더 있구요.. 거의 다 익혀서 뒤집어 보세요.
4. 푸른토마토
'04.6.9 1:22 PM저두 달걀 빼고 하는 게 더 맛나던데요.
초보시면 크게 말고 작게 부쳐보면 어떨지요...5. 이영희
'04.6.9 5:21 PM계란 넣으면 좀더 바삭하구요. 감자를 갈아 넣으셨나요??? 범인 일 가능성 많아요. 좀 찐득하게 만든달까... 감자전 이면 모를까 김치 부침개엔 넣지 마세요. 전 밀가루만 해도 얇게 부치는데 잘 되거든요. 김치 부침은 두꺼우면 맛 없어요.
6. 빈수레
'04.6.9 6:37 PM헹, 전 달걀 꼭 넣는데요??
달걀도 넣고, 밀가루랑 튀김가루를 넣고, 양파도 채썰어넣고, 참기름도 조금 넣고, 김칫국물도 넣어요.
그리고 기름 넉넉히 두르고 지지면, 끄트머리가 바삭~하니 월~매나 맛있는데요....
다 먹고 밤이나 담날 아침에 신물이 올라와서 탈이지....
글고, 농도가 문제인 것이 맞을거예요, 특히나 감자를 갈아넣으셨다면.7. 박봉미
'04.6.11 3:21 AM감자가루를 넣어보세요 밀가루보단 훨 고소하고 끈기력도 있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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