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키크는 요리..
제가 작아 정말 고민이예요..
30대 초반인데 160이 안됩니다..
제 목표가 울 아들들 180넘기는겁니다.. ^^
울 신랑은 보통이지만.. 아주버님이 키가 크니..
외할머니두 그 연령대에선 큰 편이시구요..
전.. 밥을 정말 조금밖에 안먹어서 키가 안컸어요..
가능성이 전혀없는게 아니라..
잘먹여볼려구요..
키크게 하려면.. 어떤걸 많이 먹여야 될까요?
울아들은 반찬 안가리구 잘먹는 편인데..
울아들 친구는 밥은 안먹구 우유만 먹는데..
울아들보다 머리하나는 더 있어요..
우유도 하루에 한두잔은 꼭 마시는데..
육류도 많이 섭취해야할까요?
어디선.. 안좋다.. 어디선.. 좋다..
말이 많아서..
아.. 그리고 한의사 이경제의 "키크는 요리"라는 책 사보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어떤가요? 괜찮은가요?

1. 김흥임
'04.6.4 1:14 PM - 삭제된댓글음,,,,
유전적 요인은 20%정도라고 하지요
아이들 키에 대해선 제가 좀^^
아이가 몇살인지가 관건인데...
일단 인스턴트 자주 먹이지 마시고 주식이든 간식이든 엄마표로 하시고
음료까지도 전 겨울이면 홍삼 영지 대추등등을 넣어 늘 렌지위에
준비되어있었고 여름엔 식혜며 생과일 쥬스
지금까지도 사이다니 콜라는 거의 안챙겨 두고 가끔 통닭만들어 먹일때나
한번정도,,,
운동을 권합니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농구도 좋고 태권도도 좋고 줄 넘기도 좋고...
<저 아들네살부터 태권도4단 딸은 3단지금은 고딩이라시간이 허락안돼대학가면다시한대요>
이왕이면 아이가 좋아할 종목으로 택하게 하시면 싫증을 안냅니다.
스트레스까지도 운동으로 해소할줄 알게 되면
짜증 안부리고 잘먹고 잘자고 운동 잘하면?
크는건 그저 덤으로 따라 옵니다.
전 한동안 딸놈 자고 나면 길어져서 저걸 우얀다냐
혼자 고민을 했다던^^
복숭뼈나 무릎부위 성장판을 자주 맛사지해 주시고...
어릴때 체형이 균형이 잡히면 먹어도 먹어도 살도 안찝니다.
아들은 180에 60킬로가 안되고 딸은 170에 47-8킬로입니다.
엄마가 주관이 뚜렷해야 아이고생 안시킵니다.2. 마수리
'04.6.4 2:32 PM저도 <키크는 요리>책 샀어요.
1. 매일 먹는 음식으로 키 키우기
뼈 만드는 칼슘요리
피와 살 만드는 단백질 요리
성장 촉진하는 비타민 요리
노폐물 걸러내는 식이섬유요리
아침에 딱 한 잔 식이섬유 음료
2. 한방으로 키 키우기
3. 운동으로 키 키우기
키 키우는 성장 체조....그림으로 자세히 나와 있어요.
등이 실려 있고요, 저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요리에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검색하면 내용보기도 12페이지가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세요.3. 지나가는
'04.6.4 3:28 PM저희 아들 어릴때부터 우유 죽어라고 안먹더군요 ...학교서 받는우유 고대로 가져오고
집에 사놔도 유통기한 지나기 일쑤고 ....아는집 애는 물대신 우유로 살더만 ..
지금 둘다 고딩인데 저희아들 키 잘 안크고요 ...우유 잘먹는 애는 180이 넘네요..
부모키는 두집이 비슷한데 ....키큰아이는 형제중 그애만 커요 ....
울아들 지금와서 우유 많이 먹을걸 땅을 치고 후회하네요 ...4. 노국공주
'04.6.4 3:52 PM저도 그 책 봤는데 요리 자체는 늘 아는음식같더군요
뒤에 집에서 달여 먹일 수 있는 한방차부분과 체조 정도만 필요한데 그 부분만 알려 주실 분 없나요 [너무 얌체같죠]
경동시장가서 약재 사서 끓여 먹여도 도움 될가요/
이경재 원장 한의원에서 성장클리닉 다니신 분 도움 부탁 드립니다
우리딸6학년인데 1306-27입니다
저도 연세대학성장클리닉 서울대클리닉 모두 검사받앗는데 한쪽은 성장주사맞아야 한다고 하고 한쪽은 그냥 두라고하네요
어덯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