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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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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전 어떻케 하는지~

| 조회수 : 89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01 20:04:19
날씨가 계속 더워지네요~
그래서 뜨거운것보다 시원한것, 찌게보다 그냥 일품요리를 찾게 되네요..
그래서 고추전을 할까하는데 대충은 생각나는데~
대충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레서피좀 올려주셨으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니야들 비법도 좀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구요.....
더운 여름 맛있는 것 마니해드시구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1 2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6.2 12:42 AM

    풋고추 반 가르고...
    속에는 고기 두부 파 마늘 넣고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간한 반죽을 넣어서 밀가루 달걀물 묻혀 부치면 되는데요...

  • 2. 이론의 여왕
    '04.6.2 1:08 AM

    그런데... 날도 더운데 불 앞에서 전 부치시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고추전이란 게 참 맛있기도 하고 먹기도 편하지만
    먹기 편한 음식이 만들기는 고역인 경우가 많은 지라...^^

  • 3. 나나
    '04.6.2 1:15 AM

    제 생각에도 요 고추전이란게..먹기에는 참 입은 즐거운데.
    만드는 사람에게는 넘 노동 집약적인 음식인지라..
    더운 여름에 한명 고생하면,,여럿 입이 즐겁긴 하죠.

    반갈라 씨 제거한 풋고추에 동그랑땡 반죽을 채우심 되는데요.
    고추속에 마른 밀가루 살짝 파우더 바르시듯이 바르고,
    고기를 채운다음,밀가루 ,계란물 입혀서 지져 내세요.
    고기있는 쪽을 먼저 다 익히고.풋고추 면은 슬쩍 익히세요.
    그래야 색이 곱게 되요.
    그리고..고기는 꼭꼭 채워 넣어야 익었을 때 고기가 오그라 드는걸 감안하면.
    모양이 에쁘고 안 망가져요.
    더운 여름철에는 속으로 고기만 하는게 빨리 안 상해요.
    두부가 들어가면,좀 뒀다 드실거면,,혹 상하기가 쉽거든요.
    한번 도전해 보시고 맛있게 드세요^^..

  • 4. 김흥임
    '04.6.2 7:44 AM - 삭제된댓글

    더 고급스런 고추전을 원하시면?
    기절시킨 미꾸라지 고추속에 넣어 튀겨 드시와요^^

  • 5. 햇님마미
    '04.6.2 8:10 AM

    언니야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언제부턴가 도전해보고 싶은 과제였으나, 확실한 조리법을 몰라 미루고 미루어 왔던 터인데...
    모두들 도와주셔여 고맙습니다.....
    저 하나 고생하면 식구들 입이 즐거워지는 마음...
    햇님아빠오기전에 해놓고 기달려야지요.......(올때 하면 더운데 불가열해서 더 덥다고 남편인지 웬수인지?)

  • 6. 이영희
    '04.6.2 9:27 AM

    풋고추를 소금넣고 살짝 데쳐요. 바로 얼음물로...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속채워서 똑같이 굽는데 고추부분은 한번 슬쩍 후라이팬에 닿다 꺼내면 고추 파란 부분이 그대로 살아 있죠. 예쁘고 깨끗해요.

  • 7. iamchris
    '04.6.2 10:55 AM

    위에 분들은 풋고추 안에 고기속 넣으신 것 말씀하셨지요?
    저는 왕간단꽈리고추싱글전을 자주합니다.
    꽈리고추를 씻어 꼭지 따고 밀가루, 계란, 우유 반죽에 소금과 마늘 넣은후
    꽈리고추를 통째로 넣어서 3-4개씩 그냥 부칩니다.
    별맛이 없는데도 아삭아삭한게 자꾸 먹히구요.
    간혹 매운 놈 하나씩 들어가면 죽음입니다. 그래서 우리 식구끼리는 일명 폭탄부침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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