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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마즙만들기

| 조회수 : 4,98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29 15:15:26
작은 형님이 마를 한바구니 주셨는데
이거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그냥 갈아서 + 다시마물 섞어서 +달걀 풀어서 신랑 주었더니
으왝!! 하던데요.
물론 으왝 하면서 한사발 마시기는 했지만서도

좀 맛있게 먹는 방법 없을까요?
제 동생왈 일식집에서 해주는 건 먹을만 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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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갯마을농장
    '04.5.29 3:59 PM

    모든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해도 먹기가 편해야 약이 됩니다.
    여러가지를 섞어니 드시기가 불편할듯 싶구요~
    그냥 마를 갈때 우유를 섞어 드셔 보세요.
    작년에 울릉도에서 3일을 견디어 냈는데 그때 할머니가 주시는 것이 마즙이고
    그렇게 주더군요.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 2. yuni
    '04.5.29 4:02 PM

    마의 껍질을 벗겨 물 1컵에 식초 큰수저 하나정도 탄물에 담가 둬 떫은맛을 뺀후에 겉의 물기를 닦고 강판에 갑니다.
    거기에 소금 약간, 계란흰자를 넣어 저어주고 그릇에 담은후 위에 계란노른자를 얹고 무우순이 있으면 좀 얹고... 간은 간장으로 하고...김이 있으면 채로 얇게 잘라 조금 뿌려주고....
    완성 되었으니 후르륵~.

  • 3. 크리스
    '04.5.29 10:09 PM

    저도 남편 한달간 먹이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해봤지만...
    밍밍한 맛이 나는걸 같이 섞어주면...먹기 더 힘들어요...
    요쿠르트...새콤달콤한거랑 섞어주는게 젤 편하게 먹더군요.
    아침,저녁으로 한컵씩 마시고 있어요.
    (마를 깍아서 강판에 갈아 요구르트 섞고...젓가락같은걸로....한덩어리인 마를 좀 휘저어 풀어줍니다...간단한데...넘 어렵게 하신것 같아요^^)

    친정아버지는 걍...깎아서 씹어드세요~

  • 4. 조아
    '04.5.30 1:58 AM

    저희는 강판에 갈아 우유를 섞고 꿀을 조금 넣어 먹어요.
    고소한 맛이 나서 먹기도 좋고 간편하죠.
    한 바구니 먹으려면 간단한게 좋겠죠?

  • 5. 배영이
    '04.5.30 5:00 PM

    전 마죽을 함 먹어봤는데요..어느 부페식당 가서,
    거 맛있던걸요..저 3그릇 먹었는데요..
    혹시 끓여 먹으면 영양소가 날라가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먹은 마 요리중 제일 맛났던 것 같고 먹기 쉬운 것 같아서..

    그렇게 해 드시면 넘 번거로울 라나..

  • 6. 쪼리미
    '04.5.30 5:08 PM

    저는 우유, 검은깨, 꿀조금 넣어서 핸드블렌드로 갈아요.
    요구르트로 하면 아들도 잘먹지만 요구르트가 아이들에겐 별로라 하길레.....
    그리고 강판에 갈아서 소금이랑 계란, 밀가루반죽으로 전을 했는데 저는 별로던데 아이들은 잘먹드라구요.아마 야채와 청랑고주를 다저서 넣으면 더 맛날것 같은데 해보지는 않아거든요.

  • 7. .........
    '04.5.30 7:50 PM

    다시마물에 계란..ㅠㅠ 그렇게 니끼해서 어떻게 먹습니까..ㅎㅎㅎ
    그냥 미니믹서기에 껍질째 마 잘라넣구 물 적당히 붓구
    꿀 좀 섞어서 갈아서 먹습니다.요쿠르트 있으면 물대신 섞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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