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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소금 음식에 간할때 써도 되나요?

| 조회수 : 1,63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29 08:11:28
집에 3-4년정도 묵은(오래될수록 좋은거라고) 소금이 있는데
친정엄마는 이걸로 간하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도 시원해서 맛이 있구요 미역국에 넣어도 맛있던데
그런데 굵은 소금에 들어있는 이물질이 눈에 보이던데 이런거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굵은소금 김치할때 녹여보면 밑에 가라앉는것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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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5.29 8:44 AM

    글쎄.. 장 담글 때 소금물 가라앉히면 찌꺼기 많이 생기지요.
    그 생각하면 찝찝하기는 한데
    저는 나물 무칠 때도 굵은 소금과 조선 간장 섞어서 써요.
    북어국,미역국,달걀탕,어묵탕,생선매운탕,육개장등 맑은국에도 굵은 소금,조선간장,참치액 조금씩 넣어요.
    몸에 좋은 것과 입에서 맛있는 것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네요.

  • 2. ....
    '04.5.29 9:45 AM

    전에 어디서 본 건데요...
    굵은 소금이 국물 요리에는 더 시원하고 맛있다구 해요..

    근데 위생상 걱정되신다면...그걸 볶아서 쓰세요...

    냄비에 넣구 잘 볶으면 그게 좀 뭉치거든요..
    그럼 그걸 칼로 다시 다져서 쓰는 걸 어디선 본 적이 있는데
    저도 한번 볶아 보고 그 이후로 다시 못해 봤어요..
    맛의 차이는....??
    제가 사실 요리를 별로 안 하는 사람이라..
    그리고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없다는...^^;;;

    프리지아님이 해보시고 글 올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3. 김흥임
    '04.5.29 10:03 AM - 삭제된댓글

    저도 굵은 소금이 뒷맛이 깔끔해 늘 그걸 간수를 뺀다 그러죠
    소금을 물이 빠질수 있는 자루에 담아 아래 공간을 두고 보관해 두면
    간수 특유에 쓴맛이 제거되거든요.
    그걸 두터운 팬에 은근한 불로 열을 가해주면
    지켜서서 저어 줄 필요도 없이 수분 제거 됩니다.

    그런다음 믹서기에 드르륵

  • 4. 다시마
    '04.5.29 11:46 AM

    저도 굵은 소금 볶아서 쓰는데 안심되고 경제적이고... 맛도 깔끔해서 좋아요.
    간수 내리기 귀찮으시면 탈수천일염을 구입해서 해 보세요.
    중금속 정제하고 탈수해서 위생포장해 놓은 천일염이 있습니다.

  • 5. 이옥희
    '04.5.29 11:35 PM

    3~4년 된것은 이미 간수가 다 빠진거에요.
    손으로 만져보면 손에 뭍지 않을겁니다.

    소금도 볶으면 맛이 달라집니다.

    소금이 굵으면 여러가지로 사용하기가 불편하니
    분쇄기능이 있는것으로 갈아서 사용하세요.

  • 6. 갯마을농장
    '04.5.30 8:50 AM

    굳이 건강에 좋은 것을 쓰실려면 정제된 생활죽염이 좋고...
    (천일염 800도에서 법제한 제품)
    굵은 소금은 쓰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위생상의 문제인듯 생각 합니다.
    깨끗하다면야 되겠죠?
    어느까지 위생적으로 보는냐 관점에 따라 틀리겠지만..

  • 7. 안양댁..^^..
    '04.6.1 9:40 PM

    ..^^..저는요..굵은소금을 진하게끓여서식힌후 고운천에
    걸러서 냉장보관하구 국,물김치 ,모든 음식간할때조금씩
    이용하는데요,편리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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