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복숭아로 황도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여!

| 조회수 : 5,9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27 12:00:06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됐네여 ^^
2개월된 우리 아들 언능 재우고 이케 글을 올린답니다
제가 황도를 넘 좋아한지라 요번 여름엔 복숭아를 사서 직접 담가 보구 싶은 맘에...
학교 다닐때 친구 엄마는 집에서 직접 황도를 만들어 준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고수님들, 아시면 언능 글 좀 올려주시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4.5.27 12:24 PM

    질문이 이해가 안 돼요.... ㅠ.ㅜ
    복숭아의 종류는 백도, 황도, 천도 등으로 나뉘는데...
    통조림처럼 시럽 넣고 끓이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 2. bero
    '04.5.27 12:42 PM

    복숭아 통조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걍 사드시면 안돼요?? 꼭 만들어 드셔야 돼요?
    이것도 ㅇㄱ처럼 바람 부는거 아닌가?
    제발, 자제를 부탁..
    넘 쉽게 만들어 버리면 이것도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될 것 같아요..
    제가 황도 넘 좋아하거든요 ㅜ.ㅜ

  • 3. 어머나
    '04.5.27 1:25 PM

    황도통조림처럼 만들려면 황도복숭아가 잇어야할텐데...
    황도는 그냥 복숭아가 아니라 속살이 노란복숭아에요 ...지금 시장에 없을텐데....

  • 4. 롱롱
    '04.5.27 3:54 PM

    황도 작년 여름에 먹었었는데 그냥 껍질만 벗겨서 먹어도 너무 달고 맛있던데요.
    황도 구하기만 쉽다면 통조림처럼 만들지 않아도 맛있어요.
    아~ 또 먹고싶다~~

  • 5. 규민맘
    '04.5.27 5:17 PM

    ^^; 복숭아 통조림 말하는거랍니다 급하게 글을 올리다 보니...실수를...
    사다 먹는거 당연 값도 싸고...그치만 꼭 해 먹어 보구 싶은 맘에...
    다들 리플 감솨~~~

  • 6. 나나
    '04.5.27 9:50 PM

    복숭아 끝물에 예전에 엄마가 많이 해 주셨는데..
    요즘은 살찐다고 구박하고,통조림도 잘 나온다고 구박하시면서..
    엄마가 안 해 주세요.

    복숭아 껍질이랑 씨 제거 해서,자릅니다.
    설탕 시럽물에 (보통 시럽물 보다 조금 덜 달게..엄마들 계량을 보통 안 하시죠..ㅜ.ㅜ,취향에 따라 약간씩 조절..) 조립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서 쨈 밀봉하듯이 하면,,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요.

  • 7. 이옥희
    '04.5.27 10:49 PM

    8월이면 복숭아 병조림하는 법 자세히 올릴께요.

    시댁이 복숭아 과수원을 하는지라 복숭아 병조림은 정말 잘 만듭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고,
    복숭아 중에서도 끝물에 나오는 단단한 '유명'이란 백도와
    '금도'라 불리는 황도로 보통 만듭니다.

    매년 8월이면 밤마다 손에 물집이 생길만큼
    징그럽게 많이 만들었는데

    서울살이에 이젠 그마저도 그리워 지내여.

    작년엔 대전 내려갈 새가 없어 복숭아 한 상자를 사다가 내가 만들었습니다.
    겨울에 한병씩들 나눠먹고,(해마다 기다리는 사람들...)
    여름에 빙수와 화채에 먹을것은 시댁에서 가져왔내여.

    한번 만드는게 여간 번거로운데 그래도 1년넘게 먹으니 장 담그는거라 여기면 됩니다.

  • 8. 써니
    '04.5.28 2:31 PM

    그 8월 참으로 기다려 지네여...
    저희 시아버님이 농장에더 복숭아를 하시는데
    올 여름에 꼭 해먹어보구 싶네여
    이옥희님~
    꼭 올려주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5420 현미 곰팡이 인가요? 아자 2024.11.30 3,288 0
45419 굵은소금 어디서 사세요? 1 캔디 2024.09.07 2,496 0
45418 미역국을 자주 먹는데요, 3 후파 2024.08.02 2,879 0
45417 미역국 끓일 때 1 수아맘 2024.05.26 3,165 0
45416 잘려진(?)고기로 수육해도 되나요?? 1 ollen 2024.03.25 2,954 0
45415 메주콩이 또 생겼는데 잎새이는바람 2024.03.17 2,137 0
45414 천지연 갈비집 10분전 2023.10.06 4,816 0
45413 *수박처단* 볶음김치 만들 때 2 동글이 2023.09.27 3,373 0
45412 청귤청을 했어요~ 헤이루 2023.08.30 2,604 0
45411 소고기에 기름이 너무 많은데... 손질하고나면 먹을게 있나 싶을.. 마리 2023.07.31 2,950 0
45410 유통기한 지난 엿기름가루 구름배 2023.03.31 5,933 0
45409 백설탕 1T 스푼과 1t스푼은 각각 몇그람정도 될까요? 1 박병우 2023.02.22 6,551 0
45408 만두속만들때 배추 절이는거와 삶는거 오즈 2023.01.18 3,548 0
45407 백숙(삼계탕)위에 우유막 같은게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hera 2022.10.18 3,203 0
45406 닭봉 피.,.ㅠㅠ 1 오예쓰 2022.09.24 3,981 0
45405 간장으로 장아찌 담글 때... 4 oo지니oo 2022.03.27 11,250 0
45404 양념고기할때 재워서 하는게 나아요? 아님 따로 하는게 나아요? 1 금동이네 2022.02.14 10,339 0
45403 락앤락 안의 성애? 왜 생기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2.01.24 10,583 0
45402 알토란에 이보은의 동치미 해조신 분들 어때요? shu 2022.01.22 10,166 0
45401 생크림 유통기한 어느정도일까요 나약꼬리 2022.01.09 10,702 0
45400 시중에 파는 소스 요리할 때 써야 되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1.12.29 9,555 0
45399 간장게장 이거 뭔가요 ? 2 letsgo2008 2021.08.11 14,881 0
45398 장아찌가 너무 짠데.. 2 rulralra 2021.06.01 11,659 0
45397 블루베리 쨈 망했나봐요. 2 진호맘 2021.05.21 11,953 0
45396 비오는데 1 비온 2021.05.16 10,87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