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부로커리 사용법 알려주세요.
매번 한봉지를 사면, 반만 먹고 안타깝게도 휴지통으로 가게됩니다.
내가 아는 요리는 (?) 살짝대처서 초고추장 찍어먹는것,
샐러드에 너서 먹는것뿐이랍니다.
부로커리가 오래사는 음식중에 하나인 건강 음식이라고 해서 사오면,
꾤 실패를 합니다.
오늘도, 한봉지 사왔는데,
고수님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답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jasmine
'04.5.26 2:55 PM1) 튀김반죽해 튀기기
2) 잘게 다져 볶음밥에 넣기
3) 올리브유에 볶아먹기 - 소금 간.
4) 전, 모두 데쳐서 락앤락에 넣고 아무때나 간식으로 꺼내 먹습니다.
5) 데쳐서 얼려두면, 손님오셨을때 음식 기니쉬로 뽀대나고,
볶음밥, 샐러드에 쓰는 건 지장없습니다.2. 쌀집고양이
'04.5.26 4:12 PM아...그 맛있는 브로콜리를...
브로콜리는 칼슘이 많아서 여자와 아이들에게 참 좋다네요.
근데 코스코에서 파는 브로콜리 봉다리..좀 크긴 크지요?
불고기에도 넣어먹고..
매쉬드포테이토에 살짝 데쳐서 다른 과일과 야채들이랑 함께 섞어 먹고..
빨간 감자 4등분해서 껍질째로 살짝 삶은것과
새우 삶은거, 브로콜리 데친거 같이 섞어넣고
양파마요네즈드레싱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전 머리부분만 다져서 아이 이유식에도 넣어 먹여요. ^^
쟈스민님 말씀처럼 올리브유에도 볶아먹어봐야지..
카이로님이 잠자는 가슴에 불을 질러서 브로콜리 사러 가봐야겠네요...
(나에게도 82폐인 증상이..)3. 쭈비여사
'04.5.26 4:56 PM브로콜리 숲해드세요 넘맛나요
4. 김소양
'04.5.26 5:38 PM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카레에 넣어서 먹기.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스파게티에 넣어서 먹기.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베이컨에 둘둘 말아서 구워 먹기.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피자 토핑으로 먹기.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양파, 버섯등 야채랑 같이 넣고 굴소스에 볶아 먹기.5. 장금이
'04.5.26 5:45 PM피클 담으세요.
간장 1컵. 물1컵. 설탕반컵. 식초반컵.[브로콜리양 은 잠길만큼 소스는 조정하세요.]
끓여서 그대로 부으세요.
실온에서 이삼일 정도 익혀 냉장고에 넣고 먹으세요.
만들때 양파도 첨가하시면 좋아요.6. 이론의 여왕
'04.5.26 6:32 PM저두 쟈 언니처럼, 모두 데쳐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아예 냉동상태로 된 브로콜리를 사기도 하지만,
신선한 걸 데쳐서 꼭 닫아두면 1주일도 괜찮더군요.
미국은 여기보다 좀 싸겠죠? 많이 드세요. 여긴 넘 비싸서 양껏 먹기도 힘들어요.7. 화이트초콜릿
'04.5.26 8:43 PM살짝 데쳐서 잘게 다져서 각종 전에 섞어 먹습니다.
참치전에도 버섯전에도 넣으면 색이 파래서 예쁘고요.
브로컬리 싫어하는 우리 딸래미도 모르고 먹습니다.
저는 이렇게 잘게 다져 냉동해 둡니다.8. 로렌
'04.5.26 10:25 PM보통 초고추장이나 마요네즈에 찍어먹기도 하지만 ..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찍어먹는거하고 또다른 맛이 나거든요 ...9. 카이로
'04.5.27 2:44 AM이렇게 만은요리가 있다니,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꼭 해치우겠읍니다. ㅎㅎ10. 수풀
'04.5.27 9:25 AM스테이크소스나 돈까스소스에도 버섯과 함께 다져 넣어요.
정체를 모를 정도로 다지죠. 편식이 심한 둘째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