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배추를 넘 오래 절여서 짜요

| 조회수 : 12,39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25 10:46:27
배추를 너무 오래 절였는지 3번 씻었는데도 너무 짠것 같아요.
아래 부분에 있었던 것들이 특히 그런데..
그냥 버무려야 할지.
아님 짠것들은 그냥 버려야 할지..(버리긴 아까운데..)
무를 좀 잘라서 넣우둘까요? 전에 짤때 그리 했더니 좀 나은데.
근데 이건 배추 자체가 많이 절여진거라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간을 만들때 소금을 않넣고 하면 되는건지...
에공..5포기나 되는데..막막하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쩡
    '04.5.25 11:15 AM

    잘은 모르지만 물에 좀 담궈놓으면 어떨까요?
    삼투압현상에 의해 배추속의 짠기가 물속으로 빠져나갈텐데...
    배추가 이상해질까요?

  • 2. 이영희
    '04.5.25 11:43 AM

    속대 먹어보셨어요 .잎사귀 말고...그래도 짜면 무채썬걸 양을 늘리시고 간을(액젓)최소화하셔서 싱겁게 버무린 다음 포기김치를 담그세요. 또 풀국에 사과반쪽,배반쪽,양파한개정도 갈아서 넣으시고요. 오히려 만들기전에는 간을 하기 좋아요. 골고루 익고 나면 맛있을꺼구요. 익었는데 짜면 찌게용으로 쓰시면 되요.................참 물에 담그면 맛있는거 다빠지니까...........

  • 3. 에이프런
    '04.5.25 12:26 PM

    그런일 자주 있어요
    김치 담그다 보면...
    부재료 많이 넣어서 가령 무우 부추등 속을 넣어요
    간은 거의 할까 말까 하게 해야 되구요
    그것도 부족하면 무우를 크게 썰어서 김치 한켜 무 한켜 이런식으로 담그그요
    김치거리 잎파리를 짤라 낸 다음 담으면 약간 싱거워질겁니다

  • 4. 산.들.바람
    '04.5.25 12:34 PM

    우히히히....

    그럴 때에는..."탈염"시킨다고 하는 건데요...
    그냥 맑은 물에 담가 놓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금방 살아 납니다...두어시간 정도?...^^

    대신에!!...
    야채의 성분들이 많이 손실 되었기 때문에...
    설탕과 조미료의 양을 쪼끔!...늘리셔야 합니다...^^

  • 5. jooh
    '04.5.25 6:43 PM

    엇,전 소금 뿌리고 하우밤 이상을 물에 담가 놓는데....그럼 야채 성분 파괴? 늘 맹탕 김치를 담궜단 말?! 배추 절이는거요,좀 상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여기 네덜란드 배추는 고갱이가 무지 두꺼워서 절이기가 힘들거든요......소금에만 절여야하는가보네.....-.-;;; 어던 아줌마가 하루밤 물에 재워 놓으래서 맨날 글케 했더니....

  • 6. 트리안
    '04.5.25 8:27 PM

    네. 다들 감사합니다. 물에 잠시 (조금)담갔다가 건져내어서 했어요.
    양념엔 소금간은 거의 하지 않고 젖갈만 넣었어요.
    다행이 쪽파랑 부추가 많아서 많이 넣었네요.
    jooh님, 소금물에 담그는게 맞아요. (통배추는) 근데.. 제가 넘 시간을 오래 둬서 그렇죠.

  • 7. 이영희
    '04.5.25 8:53 PM

    jooh님 겨울 김장배추는 그렇게 오래 절여요. 배추가 더 단단하거든요. 그러나 지금 배추는 수분을 많이 함류하고 있어서 단시간 절여야 질기지않고 맛있는 배추맛이 빠지지 않거든요.글구 배추대가 두꺼우면 그사이사이로 소금을 더 질러 주어야해요. 그래야 잎이랑 바란스가 맞게 절여지거든요.만약 지금 배추도 그리 오래 절이면 항상 짜게 되거든요. 예를 들으면 물을 흥건히 하는것이 아니라 소금물에 배추를 4쪽으로 자른뒤 담갔다가 켜켜로 소금을 지르고 그릇에 차곡차곡 놓세요. 한참있다가 아래걸 위로 바꾸어주세요. 한두어번만 하면 짜지않게 잘 절어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5421 현미 곰팡이 인가요? 아자 2024.11.30 2,795 0
45420 굵은소금 어디서 사세요? 1 캔디 2024.09.07 2,301 0
45419 미역국을 자주 먹는데요, 3 후파 2024.08.02 2,660 0
45418 미역국 끓일 때 1 수아맘 2024.05.26 2,977 0
45417 잘려진(?)고기로 수육해도 되나요?? 1 ollen 2024.03.25 2,786 0
45416 메주콩이 또 생겼는데 잎새이는바람 2024.03.17 2,020 0
45415 천지연 갈비집 10분전 2023.10.06 4,681 0
45414 *수박처단* 볶음김치 만들 때 2 동글이 2023.09.27 3,202 0
45413 청귤청을 했어요~ 헤이루 2023.08.30 2,524 0
45412 소고기에 기름이 너무 많은데... 손질하고나면 먹을게 있나 싶을.. 마리 2023.07.31 2,863 0
45411 유통기한 지난 엿기름가루 구름배 2023.03.31 5,773 0
45410 백설탕 1T 스푼과 1t스푼은 각각 몇그람정도 될까요? 1 박병우 2023.02.22 6,426 0
45409 만두속만들때 배추 절이는거와 삶는거 오즈 2023.01.18 3,460 0
45408 백숙(삼계탕)위에 우유막 같은게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hera 2022.10.18 3,099 0
45407 닭봉 피.,.ㅠㅠ 1 오예쓰 2022.09.24 3,879 0
45406 간장으로 장아찌 담글 때... 4 oo지니oo 2022.03.27 11,155 0
45405 양념고기할때 재워서 하는게 나아요? 아님 따로 하는게 나아요? 1 금동이네 2022.02.14 10,261 0
45404 락앤락 안의 성애? 왜 생기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2.01.24 10,499 0
45403 알토란에 이보은의 동치미 해조신 분들 어때요? shu 2022.01.22 10,081 0
45402 생크림 유통기한 어느정도일까요 나약꼬리 2022.01.09 10,617 0
45401 시중에 파는 소스 요리할 때 써야 되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1.12.29 9,476 0
45400 간장게장 이거 뭔가요 ? 2 letsgo2008 2021.08.11 14,751 0
45399 장아찌가 너무 짠데.. 2 rulralra 2021.06.01 11,568 0
45398 블루베리 쨈 망했나봐요. 2 진호맘 2021.05.21 11,853 0
45397 비오는데 1 비온 2021.05.16 10,79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