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딸이 항상 그렁그렁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답니다.
병원에 가도 똑 떨어지지가 않아요.
배를 꿀에 재워 끓이는 방법을 분명히 보고 했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다시 한번 검색해 보려니 영 눈에 띄지가 않네요.
저는 배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숭덩숭덩 잘라 꿀을 두세숟갈 넣고 한 3-4시간 중탕을 했는데 생각만큼 흐물흐물해 지지가 않고 물도 많이 생기지도 않아요...냄비만 태우고..
그 물을 먹이라는데 제가 먹기에는 달고 맛있던데 울 딸래미는 한 숟갈 먹더니 다시는 입에 대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하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배 끓이는 방법이 분명 있었는데...
송현주 |
조회수 : 1,86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5-19 18:45:3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ndy
'04.5.19 6:49 PM속을 파낸 배 속에 꿀을 넣어...중탕하세요~
미지근한 보리차를 많이 마셔도 가래가 적어진다 하더군요~2. 김나현
'04.5.19 8:15 PM1. 배의 속을 판 다음에 꿀을 넣는다.(배의 속을 팔때, 꼭지부분을 뚜껑처럼 만들어 덮는다)
2. 슬로우커에 1의 배를 넣고, 저온으로 6~7시간 가열한다.(물은 넣지 않음)3. iamchris
'04.5.19 10:46 PM제 친정어머니는 아기들한테 꿀주는게 좋지 않다고 배만 중탕하셔서 장복하게 하시데요.
4. 김흥임
'04.5.20 9:24 AM - 삭제된댓글음,,,
전 아부지가 목이 자주 건조해 지셔 좀 많이 하는 방법
잘씻은 배를 씨만 제거 하고 숭덩 숭덩 칼질하여
두터운 솥단지에 담고 처음엔 은근한 불로 열을 가하면
배에서 서서히 수분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푸~~~욱
중탕하여 채에 받쳐서
드실때 꿀이든 황설탕이든 맞춰 가감해 드시게
합니다.5. 물망초
'04.5.20 4:10 PM12개월이 지나면 꿀은 먹여도 됩니다. 지금 5살인 딸은 생후4개월부터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모과청을 물약 병에 넣어 먹이거나, 배를 꼭지를 뚜껑처럼 자른 후에 씨 부분을 파내고 안에 꿀을 (토종꿀이 더 좋아요) 채워서 밥그릇에담고 뚜껑 덮어서 1시간가량 중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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