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을 올려서 정말 죄송하네요
음식 맛이 떨어지는 질문이어서
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몇 달전에 동네 마트에서 산 생선을 굽다보니 내장 부근에서 하얀 벌레가 나와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어요. 그것도 아이를 먹이다가 발견할 것이어서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땐 그것이 싱싱한 것이 아니어서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다음에 또 생선을 사려고 하다가 유심히 내장부분을 보니 역시나 보이는 그 기분나쁜 벌레들. 한두 마리가 아니거든요.
그 후론 생선을 사서 먹지를 못하고 있어요.
사도 다 손질되서 살만 발라놓은 것만 먹고 있는데.
그 정체를 알고 싶어요. 몰론 먹으면 안되는 것 같기는 한데
싱싱하다는 백화점 생선코너도 마찬가지 더라구요.
특히 갈치에서 많이 발견했고 심지어는 굴비도 그런 경우가 있던데
생선 어떻게 사야하나요?
모든 생선이 그런가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생선에 많이 있는 ***
토끼구름 |
조회수 : 61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12 18:47: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산댁
'04.5.12 10:42 PM잘은 모르지만, 싱싱한 생선은 거의 다 있습니다.
생선을 사실때는, 내장을 손질해서 가져오시면 되구요.
드실때는 잘 익혀드시면, 전혀 문제가 없는걸로 알구 있습니다.
맞아요. 특히 싱싱한 갈치에 많이 있지요. 표면에요...2. 저도
'04.5.12 10:48 PM갈치에요..? ...전 생물오징어에서 많이 봣는데 ...?
오징어는 내장 몸통 할거없이 다 있더라구여 ...정체는 기생충 ..ㅡ.ㅜ3. 이영희
'04.5.13 10:11 PM먹어도 된다는데 전 생선 별로 좋아안하는데다 그러니까 정말 기피하게되요. 그후로 냉동 내장까지 다 손질된걸로 바꾸게 됬어요. 맛이 떨어진다해도........익히면 괜찮다해도 못 먹게더군요.여튼 꼬물되는 기생충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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