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저녁에 신랑 퇴근하면 바지락 칼국수 해 먹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육수가 조금 헷갈려서요~
초보이다 보니 작은 것 하나도 물어서 요리해야 한답니다.
육수를 멸치와 다시마로 낸 담에 바지락을 넣는 건가요?
아님, 바지락으로만 육수를 내서 해 먹는 건지.....?
어느 것이 더 시원할까요?
육수 비결 좀 전수해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칼국수 육수요~
아이리스 |
조회수 : 82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5-12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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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시마
'04.5.12 2:38 PM멸치를 냄비에 넣고 살짝 볶아요.(비린내 제거, 기름없이)
여기에 토막낸 무와 다시마를 넣고 찬물(10-15배) 붓고 끓입니다.
다시마를 건져내도 되지만. 전 기냥 전통식으로 모두 팔팔 끓여서 육수를 냅니다.
서산댁님 바지락모냥 뽀얗게 우러나는 바지락이라면 바지락과 멸치만으로도 충분
할 거 같아요.
우려낸육수에 바지락 넣고 한소끔 끓은 후 바지락은 체로 건져내세요.
한번 데쳐내거나 헹군 칼국수를 넣어야 국물이 걸쭉해지지 않고 개운합니다.
거의 국수가 익을 무렵(야채는 그 전에 넣으셔야겠죠) 건져냈던 바지락을 다시 넣어줍니다.
이러면 바지락이 질겨지거나 밍밍해지지 않거든요.
제가 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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