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퀴네 요구르트 드레싱 맛이 어떤가요?

[이녕이]

요즘 요구르트 드레싱 맛에 푹 빠져 있는데..
어떻게 만드는 지도 잘 모르고..자취생이라 매번 드레싱 만들기도 쉽지 않거든요..
백화점 식품매장에 가니까 독일 칼 퀴네 요구르트 드레싱이 있던데..
맛이 어떤지 궁금해요...혹시 드셔보신 분? 평가 좀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시판 드레싱 중 맛있는 제품 좀 주천해주세요..요구르트 드레싱아니라두..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지만..바쁜 자취생에겐 넘 힘들어요 --;;

[orange]

입맛은 주관적인 거지만..... 저는 입에 안맞아서 반도 못 먹고 버렸어요.....

[승연맘]

저 먹다가 도저히 안되서 마요네즈하고 섞어서 먹다가 결국 버렸어요.
토마토주스캔처럼 입맛에 아주 잘 맞는 분들 아니면 소화하기 어려울 듯 싶네요.
차라리 간단하게 만들어서 드세요. 그게 더 낫겠네요.

[나나]

요구르트 드레싱 저도 그 회사꺼 궁금해서 사 볼까 했는데..
사지 말아야 겠네요^^..

제 경우에는 허니 머스터드나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스위트 칠리 소스
가 실용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허니 머스터드
프렌치 머스터드 사서,마요네즈랑,꿀이나 설탕으로 단맛냇고.
식초나 레몬즙 약간 넣고 만들어도 되지만..
시판도 간편하니 먹을 만 하죠.전 만들어 먹습니다.ㅡ,ㅡ;;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샐러드에도 괜찮고.,식빵에 살짝 발라서 먹어도 괜찮아요.

스위트 칠리소스
튀김요리나 닭고기 같은 육류를 찍어 먹을 때 쓰면 좋아요.
하림에서 나온건 좀 달달하고,
태국산 suree표는 약간 매콤한 맛도 나고 좋아요.

건강하고 즐거운 자취생활 하세요^^

[로로빈]

사 먹는 드레싱 중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어요. 칼 퀴네의 시저드레싱도 정말 맛없어요.
시저 샐러드가 그렇게 맛없다면 지금쯤 그렇게 유명한 샐러드가 되어 있지는 않을 거예요.

칼 퀴네 말고요, 밀렌지 뭔지, 왜 디종머스터드랑 와인식초 나오는 회사 있쟎아요?
그 회사에서 새로 나온 디종머스터드 드레싱을 새로 사서 먹어봤는데,
한 입 먹고 버렸어요. 어찌나 아깝던지...

그 외에도 일제 드레싱들을 좀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맛이 이상해요. 뭔가 썩은 듯한
야시꼬리한 신 맛이....

드레싱은 직접 만들어야만 되는 것 같애요.

근데, 오뚜기에서 나오는 콜슬로우 드레싱은 어떤가요? 정말 콜슬로우 맛이 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