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맥주 샤브샤브를 해 먹고 제법 많이 남았네요..^^
이걸 어찌 활용할까요?
울신랑 한번 먹고 담날 다시 주면 안 먹거든요.. 버리기 ㄴ아깝고..재활용 버전 좀 갈케주세요..^^
겨울에 단배추 데쳐서 무청처럼 된장국 끓여먹었는데, 요즘 나오는 단배추로도 해 먹어도 되나요?
신랑이랑 저는 촌스러워서 그런지... 무청보다 단배추 데쳐서 끓이는 된장국을 더 좋아하거든요..
혹시 이런 것도 모른다고 돌 던지지 마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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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샤브샤브와 단배추
짱여사 |
조회수 : 1,16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5-07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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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사벳
'04.5.7 5:50 PM주방 청소할때 행주에 묻혀서 쓰시고, 검정색이나 색일 진한 옷을 세탁할때
잠깐 담그었다 빼면 옷색깔이 선명해지구요....
비린내 나는 생선 맥주에 담갔다가 요리하면 냄시 적어 지구요,
김빠진뒤 화분에 주면 또 좋구요,
튀김옷 반죽할때 물대신 쓰면 튀김이 바삭하구요, 고기 삶을때 써도 되구요....2. 짱여사
'04.5.7 5:56 PM엘리사벳님 감사해요..^^
저는 맥주가 아니라 삽겹살이 남았다는 얘긴데.....3. 김혜경
'04.5.7 7:39 PM김치랑 볶아 주세요...근데 아깝네요, 그 비싼 삼겹살을 김치에 볶기는...
김치랑 삼겹살 볶고, 두부 물에 데쳐서 곁들이세요..그럼 두부김치 아니겠어요?4. 엘리사벳
'04.5.7 8:47 PM잘난척 한다 했더니. ㅉㅉㅉ
삼겹살 남으면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시켰다가 필요할때 드시면 어떨지....5. 짱여사
'04.5.8 10:32 AMㅎㅎㅎ 엘리사벳님 아니예요..
김혜경 선생님도 엘리사벳님도 감사합니다..그렇게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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