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얼갈이배추 레시피 부탁한 초보주부입니다.
주신 레시피 감사히 받았구,
여기 저기 정보 조금 나름대로 구해서
저녁에 김치 담그기에 들어갔는데......ㅋㅋㅋ
생각보다
양념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찹쌀풀에 생강, 마늘, 양파(조금), 홍고추 갈아서 넣었는데,
양념이 턱없이 부족하여 고춧가루를 마구마구 넣었어요.....
글구,
나중에 간을 보는데,
넘 신거워서 소금과 젖갈을 넣었는데,
감이 오지 않아서 계속 넣다보니 드뎌 완성작품은 짜게 되었구요~~~~~
한 두번만 버무렸어야 하는데,
넘 마아니 버무려서 숨도 다 죽었구요~~~~~~~
사진 찍어서 가치 올립니다.
함께 봐주세용~~
울신랑은 식성이 좋아서 맛있다고 합니다.
담에는 성공하길 바라면서......
여러모로 이 site 넘 조아요^^
하루 행복하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얼갈이배추 담그다.... 맛은? ㅋㅋㅋ
아이리스 |
조회수 : 85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4-20 1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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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ero
'04.4.20 1:43 PM오옷, 흰접시 이쁘네요..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무늬없는 흰그릇이 왜 이리 땡기는지..
얼갈이 배추 맛있겠네요^^ 첨 해보는 음식 3번은 해봐야 제대로 되더라구요.
이젠 다른 김치도 해보세요2. 쌀집
'04.4.20 2:08 PM보기 뿐만아니라 맛도 좋을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한데요. 저도 배추 몇번이나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더 잘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처음에는 좀 짠게 익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괜찮아요.3. 아이리스
'04.4.20 2:28 PMbero님!!!!
그릇 이쁘다고요? 당산동에 있는 2002 outlet에서 구입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구, 어떤 음식을 내 놓아도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몇 가지 다른 종류도 있는데, 맛있는 음식 완성되면 담아서 사진 올릴게요
그럼......4. 김혜경
'04.4.20 8:24 PM아, 저도 본적있는 접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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