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치른후에 새우튀김을 튀김기로 했었는데요..
남은 기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튀김기를 처음써봐서요..
따라노았다가 다시부어 써야하는지 아님 그냥 튀김기에 담아두고 다시 써도 괜찮은지요...
아 그리고 냉동튀김용새우를 사다가 새우퇴김했다가완존히 실패했어요..
튀김옷이 다 벗겨지고...
급하게 한것도 있었겠지만....아쉬워서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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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에 기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리리 |
조회수 : 1,37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4-17 17:40: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4.18 12:02 AM그냥 튀김기에 담아두고, 1~2번 더하셔도 되고, 아님 걸러서 볶음용 기름으로 쓰세요.
2. 로로빈
'04.4.18 10:34 AM일단은 고운 체에 걸르시는게 찌꺼기 (잘 안 보여도 미세한 것들이 있답니다.) 제거에 좋구요,
쓰고난 기름은 산화방지를 위해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다느데요?
전 튀김기는 한 번 쓴 후 다 닦아서 비워 놓고 튀김기름은 그렇게 보관하는데요...
기름은 고등어나 삼치 튀길 때 한 번 더 쓰고 버리죠. 다른 용도로는 한 번 더 튀기지는
않아요. 산패되는 게 두려워서죠. 기름값 사실 1-2천원인데, 집에서 튀겼으니 몸에 좋게나
튀겨먹자, 재활용하면 밖에서 사 먹는 더러운 튀김과 다를 게 뭐 있냐 하면서 과감히
버리는 편입니다.
특히 아이 줄 것은 새 기름밖엔 안 쓰죠. (어른도 사람인데, 왜 그런지...)
근데요... 새우튀긴 기름은 이용하기 쉽지 않아요. 새우 냄새가 너무 배서 양파같은 걸
다시 튀겨내도 거품이나 이물질도 너무 많이 녹아있고, 일단 다른 음식 냄새를
망칠 수 있어서 저는 새우 튀긴 후엔 그냥 버린답니다.
일반 감자튀김이나 야채 튀긴 기름은 생선류에 한 번 더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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