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돗물=화학약품냄새 역함.
시댁 수돗물=안끓이고 그냥 먹어도 됨.
그래서 그런가 암튼 시댁에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것도 같고..
물만 달라져도 음식이 달라지나?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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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좋으면 똑같이 요리해도 맛이 좋은가요
으흠 |
조회수 : 64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3-24 12:43: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4.3.24 12:46 PM일본 요리만화책보니, 물과 소금도 맛을 좌우한다네요.
그러고보니.. 음식의 큰 재료가 물이쟌아요. ^^2. 나나
'04.3.24 1:26 PM물맛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는건 당연하죠..
친구네 집이..
약수탕에 있는 유명한 삼계탕 집인데...
약수물로 밥도 하고,삼계탕도 끓이는데..
수돗물로 똑같이 만든다고 해 보면,,그 맛이 안 난데요.
왜...대장금 봐도 나오잖아요^^3. 우렁각시
'04.3.24 5:42 PM시댁 음식이 맛난건...
한번 할 때 양을 많게 해서 아닐까요?
아무래도 어른들 손이 크시니까..재료도 듬뿍...
국을 끓여도 큰 솥에 푸욱~~
새댁들이나 식구가 적은 집은 아무래도 손이 작으니까 음식맛이 다른듯 합니다.
암튼 시댁 음식이 맛나시다니 바람직한 현상이네요.
몇 년이 지나도 시댁음식을 입에 못 대는 이가 제 주위에 종종 있어서리...4. 김혜경
'04.3.24 11:07 PM여러사람이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죠..그런 탓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물탓도 있지만...
5. 으흠
'04.3.25 2:39 AM맞아요.
듣고보니 ...음식도 많이하고, 여럿이 먹기도 하고, 무엇보다 물이좋고,,,근데 형님이 워낙
화학조미료를 많이 써서 그게 좀꺼림칙하더만..
좋은물에 좋은재료에 조리료좀 덜 쓰시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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