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해야할지 감감해요..
대개 계란 노른자만 여러개를 쓰게 되잖아요?
아님 노른자만 쓰라고 되어있어도 알뜰한 맘에 흰자도 그냥 넣어도 되는지요..
그래서 가끔은 옛날 쌍란(흰자 하나에 누른자 두개있던) 생각이 간절히 날 때도 있어요.
살림초보의 이 처치 곤란 흰자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수님들이 알려주시와요.
추: 근데 요샌 그 쌍란 없죠? 그죠?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빵할 때 남은 계란 흰자로..
kya |
조회수 : 1,02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3-18 09:18: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즈
'04.3.18 9:43 AM지단을 부쳐두셔요....아쉬운다나 모양낼때 쓰시구요.
계란 한 두개 더 보태서 계란말이 하셔도 될 듯..
그리고 부지런하시면 마사~쥐 하시구요.^^2. 솜사탕
'04.3.18 9:49 AM저번에 제가 계란흰자로 만든 계란탕 올렸는데요... 계란탕 괜찮았어요. 제가 노른자를 좋아하고 흰자는 별로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였는데 탕을 끓이니.. 맛있더군요.
사실은 치즈님 말씀대로 계란말이를 하려고 했다가 흰자가 냉장고에서 얼어버려서 탕을 끓였다죠. 저도 제빵이나 아이스크림 만들고 남는 흰자를 이렇게 이용해요.3. 김흥임
'04.3.18 11:12 AM - 삭제된댓글냉장고에 박혀 있는 기본적인 야채들 어느집이나
있죠?
피망.양파.당근 등등 숭숭다져 식용유 두르고 살짝
볶아 케쳡으로 간맞춰 팬에 흰자 깔고
볶아진 야채 얹어주고 마지막에 핏자 치즈 올려
살짝 구워 주면 근사한 아이들 간식^^4. 김혜경
'04.3.18 12:39 PM윗분들 말씀대로 하고도 남으면 거품내서 얼굴 마사지!!
5. kya
'04.3.18 12:55 PM답변 감사합니다.
쥔장님 답 받으니 기분이 좋군요,
치즈님 저 부지런하지 않은 건 어찌 아셔요? 혹시 저희 옆집?6. 이론의 여왕
'04.3.18 2:39 PM그래서 전 노른자만 들어가는 빵은 안 만들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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