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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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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달래 맛나게 무치는 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87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2-22 23:13:52
ㅎㅎㅎ
제가 집들이 음식 연습하느냐고

오늘 낙지볶음과 봄동나물을 해봤는데요..

낙지볶음은 짜구웠고
봄동나물은 이상했어요.. ㅠ.ㅠ

어디서 봤더니..된장으로 무치라고 해서..
된장 진짜 쬐금 고추가루 약간 그래서 무쳤더니..

우리 친정엄마가 주신 막장이 무지 짠가봐요..된장이 아니어서 그런가????

암튼 맛나게 봄냄새나게 무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포도씨오일은 이마트에서 안팔더라고요..
포도씨오일대신 다른거 쓸수 있나요? 망고드래싱할때요...

에구..
이러면서 배우는 거겠지요? (스스로 위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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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2.22 11:37 PM

    제가 오늘 한 것 알려드릴게요.
    1) 액젓에 고춧가루, 설탕, 파, 마늘 넣어 미리 불려둡니다.
    2) 봄동은 미리 씻어서 잘라 물기빼두고
    3) 1), 2)를 무치면서 참기름 한방울.....끝....

    된장 양념은
    1) 봄동을 데치고
    2) 된장, 국간장, 설탕, 고춧가루, 파, 마늘, 참기름을 먼저 잘 섞은 후
    3) 데친 봄동에 간보면서 조금씩 섞어줍니다.

  • 2. 김혜경
    '04.2.22 11:51 PM

    망고드레싱에는요, 포도씨오일이 없으면, 올리브오일 대신 보통 식용유 쓰세요.

  • 3. 이영희
    '04.2.23 8:07 AM

    자스민님 이 무치는 방법 알려주셨네요. 손님상에는 첫번째 방법 쓰세요. 두번째 것은 숨이죽으니까 새롭게한 싱그러운 반찬으로는 안 보여요. 손님중에 꼭 묵은 김치 달라는 사람있으니 썰어서 대기상태로 있는것이 좋아요. 드레싱 오일은 포도씨는 전혀 느끼한 맛이 없고 ,오일은 약간, 식용류 는 농도를 잘못 맞추면 느끼하면서 식용류 냄새 나거든요. 실습 많이 하지 않으면 실패해요.아무리 작은 가게도 오일은 파니까 오일 구입하세요. 작은걸루 하면 부담없어요.

  • 4. 초코초코
    '04.2.23 9:41 AM

    최유라씨레시피드릴께요.봄동400g,달래80g,대파채약간,양념은,고춧가루2큰술,간장1큰술,물엿1큰술,다진파마늘2큰술씩,깨소금,참기름,소금..저같은 초보도 별무리없는 레시피.식초가 악간 들어가니 상큼하네요.첨엔 그저 달아서 해야죠^^.

  • 5. 두사니
    '04.2.23 12:35 PM

    ㅎㅎㅎ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이런 리플을 달아줄수 있는 고수가 될 수 있을런지..

    그래도 우리 신랑..
    요리연습하는거 재밌어 하니..다행이라나요 ^^;;
    ㅋㅋ.. 그리고 어제 이마트에서 저울도 하나 샀어요..
    신랑이 저울 있으면 정말 잘 할 수 있는거냐고 해서..ㅋㅋㅋ..
    그렇다고 빡빡 우겼죠.. 흐흐흐..

    암튼.. 님들 레시피대로 오늘 다시 한번 해봐야겠어요..

  • 6. 못난이
    '04.2.23 3:31 PM

    저는 그냥 봄동 먹을때 된장에 찍어서 쌓먹는게 더 맛있던데..^^a..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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