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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소세지를 두번죽이는 일에관한 궁금증

| 조회수 : 1,33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2-12 19:17:37
키친토크에 요즘 소세지를 죽이는 붐이 일고있는데 문득 저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밀려오더군요.

그러던중 예전에 tv 프로에서 아이들이 핫도그를 만들어먹는다고 소세지에 밀가루반죽을 뭍혀

튀기다가 터져서 화상을 입은적이 있다는 얘길들었습니다. 소세지는 튀기면 팽창을 하기땜에

그런다고 나왔는데 혹 미니 소세지는 튀길때 그런일이 없는가 하는 궁금증이 일어 질문드립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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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2.12 7:21 PM

    피자반죽 가루는 이스트가 들어있어 저절로 팽창하거든요.
    대신, 10분 이상 숙성시켜 쓰세요. 글구, 미니 소세지라 그렇게 크게 팽창 안합니다.
    so, 그런 일 없어요. 걱정 마세요......^^

  • 2. ..
    '04.2.12 8:13 PM

    저하구 비슷하시네요..
    전 그래서 이쑤시게로 마구찔러 기절시킨다음
    반죽으로 생매장시켜서 튀겼습니다..
    제가 젤 잔인한거 같네요...ㅋㅋ

  • 3. 깜찌기 펭
    '04.2.12 8:23 PM

    마구찔러 기절- 담엔 생매장꺼정..
    정말 잔인하셔서 제 배꼽이 기절했습니다. ㅋㅋㅋ

  • 4. coco
    '04.2.12 8:37 PM

    ㅋㅋ...처음 오신 분들이 보시면 뭔소릴까 뭐하는 곳인가 하겠어요.
    너무 웃겨..크크크....
    아...저도 소세지 죽이고 싶어요...

  • 5. 김혜경
    '04.2.12 9:37 PM

    흐흐흐

  • 6. yuni
    '04.2.12 9:42 PM

    지금까지 꾹꾹 눌러 참았는데 드디어 저도 주~~~기고 싶은 욕망이 뭉클뭉클....
    ㅍㅎㅎㅎ

  • 7. 김나현
    '04.2.12 10:00 PM

    양갱도 안 했던 전데... 소세지는 결국 죽였습니다.
    마트에서 피자도우 가루를 보는 순간 뭔가에 홀린 것처럼, 집어 넣고, 쏜살같이 소세지 코너로 달려가... 드디어 했습니다.
    jasmine님의 친절한 레시피와 많은 시각자료에 의해 어렵지 않게 죽일 수 있었습니다.

  • 8. 냠냠주부
    '04.2.12 11:01 PM

    먼저 찌른 다음 죽이다니..좋은 방법이군요.
    정말 무서운 글들이에요..ㅋㅋㅋ

  • 9. 로로빈
    '04.2.12 11:51 PM

    우리집 냉장고에도 오늘 산 비엔나 소세지하구 백설 피자빵가루가 떡 하니 있습니다. 흠,,

  • 10. 무우꽃
    '04.2.13 2:42 AM

    소세지를 두번 죽이는 행사에 대한 브레이크 내지는 찬물끼얹기.
    흑흑흑 죄송해요
    소세지... 그 겉표면 .... 식용색소 적색 2호 ...

  • 11. 키세스
    '04.2.13 1:13 PM

    저는 무시꽃님 리플 못봤어요. (-_-) <- 눈감고 있음.
    꼭 한번 죽이고 싶어요.

  • 12. 배고픈 색시
    '04.2.13 3:57 PM

    저두 양갱이 안하다가 저번주에 팥앙금 5키로짜리사서 뒷북치고...
    소세지는 아마 낼 저에 손에 죽임을 당할거 같슴돠~~~ 글고 양갱이 만들어서 저
    시댁에서 엄청 점수 땄어요... 이럴줄 알았음 진작에 할것을... 흐흐흐

  • 13. 실습맘
    '04.2.14 11:01 PM

    호호, 저도 소시지를 두번 죽였는데.. 어쩌다 애들이 사진을 보더니 하도 노랠 불러서.. 전 마음이 약해서(...) 그냥 우아하게 한번 찌르고 핫케잌가루반죽으로 튀겼답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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