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과 액젓??

[행복]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큰 맘 먹고 약고추장과 맛간장을 만들었는데,, 어찌나 뿌듯한지..
자취하면서 이런 걸 함 오랫동안 놓고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 좋은데 첨으로 만들어 봤는데...
꼬옥~~ 어머님들 장 담그는 기분이 뭔지 쬐금 알듯하네요.. 정말 뿌 듯 ^_____^
약고추장은 여러므로 쓸때가 많은데, 간장은 하고 나니 이걸 어디에다 쓸고?? 걱정이네요.

맞다 제가 묻고 싶은거
새우젓하고 새우액젓은 모예요?? 마니 다른  건 가요??
글구 전분하고 밀가루 차이는 도대체 뭔지 헷깔리네요
지금 막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자취생이라 이것 저것 요리하다 보면 궁금한게 자꾸 생기니깐
아시는 선배님들 이해쉽게 설명해주세요..

[아썸]

맛간장 음식 만들다 보면 거의 매일 쓰시게 될 거예요~ ^^

새우젓과 새우액젓... 건데기가 있냐없냐의 차이죠
액젓이 맑은 국물이구요, 보통 까나리 액젓이라고 팔잖아요..
꼭 김치에 넣지 않아도, 국이나 조림, 나물, 계란찜 등.. 간볼때 많이 넣어요
새우젓은 새우만 건져서 참기름/깨소금/파/마늘 다져서 넣으면 입맛 없을 때 좋구요

전분은 포괄적인 말이예요
그러니까 밀가루도 어찌보면 밀전분이겠죠
감자전분(가루), 고구마전분(가루)... starch ^^

[빈수레]

앗앗~!

전분은 녹말가루이고 <-감자전분은 감자에서 추출한 녹말, 고구마전분은 고구마서 추출한 녹말, 녹두전분은 녹두에서 추출한 전분...

밀가루는 말 그대로 밀을 가루낸 것이랍니다. 쌀가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