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요리에는 잘 모르는게 많아서요.
오늘 텔렐비젼을 보는데. 다시마가 우리 몸에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값도 싸고.
그래서. 겨울에는 해먹을 반찬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서.
한번 해먹고 싶은데. 어떤 요리가 있을지..
우리님들이 댁에서 해먹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튀겨도 먹고 조려도 먹고 등등 있다고 하는데.
내가 하면 타가 이상해서..
조언좀 많이 부탁하네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26 19:56)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다시마가 몸에 좋다고는 하는데. 요림법이 글쎄요..
햇살이 |
조회수 : 1,512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4-01-26 11:48: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이마사지
'04.1.26 12:32 PM마른다시마는요..
1. 1*1정도 크기로 잘라서 쌀이랑 섞어서 밥하기..(콩섞는거 처럼..)
2. 귀찮아서 좀 크게 자른경우는 다시마 한두조각넣고 밥하기..
3. 찌개나 국처럼 국물요리에는 멸치+다시마 육수로 요리하기..
4. 육수내고 불어터진 다시마는 간장+물엿넣고 조려서 먹기..
생다시마는요..
1.채썰어진 생다시마+멸치액젓+마늘+고추가루 넣고 버무리기
2. 액젓에 쌈싸먹기..2. 예은맘
'04.1.26 3:06 PM저희 시댁에서 명절에 하는건데요. (경상도)
마른다시마를 불려서(한번삶는것도같고) 부침반죽한 밀가루에 한번담갔다가
전부치듯이 부쳐서 알맞게 잘라서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도한번 해볼려구하는데 기회가 없어서. 다음에 예쁘고 맛있게해서 한번 올려볼께요.3. 세실리아
'04.1.26 4:32 PM저희집에서는요, 마른 다시마를 깨끗한 행주를 적셔 표면의 소금기를 제거한 다음
껌사이즈로 잘라서 담아 식탁위에 두고 오고가며 질겅질겅 씹어먹어요.
다시마가 피를 맑게 하고, 염증에는 소염제 역할을 톡톡히 하거든요.
가끔 피곤해서 잇몸이 붓거나 할때 집중적으로 먹어주면 금방 가라앉더라구요~4. jasmine
'04.1.26 6:38 PM다시마 표면 잘 닦아서 기름에 튀긴 다음 설탕뿌리면.....다시마 튀각
5. 쑥쑥맘
'04.1.26 7:23 PM다시마 넣고 지은 밥은 어떤 맛?
정말 궁금하네요6. 김혜경
'04.1.26 7:57 PM저희 외할머니 명절 때면 다시마 잘 닦아서 튀각 만드시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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