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을 싸먹는 걸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워낙 상추쌈과 배추쌈...쌈종류 킬러라...)
이것두 잘먹겠거니 싶어 샀습니다..
소금에 절인 다시마 있잖아요...그거 불려서 쌈장에 쌈싸먹을까 싶어서...샀더니...
손도 안대는 군요..
좀 많이 덜컥 사버린지라..(제가 워낙 대강대강...가늠하는 터라...)
하여..며칠째 냉장고에서 소금 뒤집어 쓰고 잠자고 있습니다...
맛나게 처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불린 다시마 처리법 좀 알려주세요..
fnfn |
조회수 : 1,12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12-15 20:43: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3.12.15 11:11 PM짠맛을 적당히 울궈낸 다시마라면, 물기를 다시마에서 적당히 털어내세요.
거기다 마른 밀가루 살짝 뿌리고 밀가루나 메밀 가루로 부침용 반죽을 입혀주세요.계란은 안 넣어도 되구요,,
은근한 불에 기름 두르고 전 부쳐 드시면 되요,,간이 좀 심심하다 싶으면..
파,마늘,고춧가루,다진 고추,참기름, 간장으로 양념 간장 만들어서 곁들여서 드시거나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되요.다시마전은 식어도 쫄깃하고 맛나답니다.2. 난나어멈
'03.12.16 4:02 PM소금 뒤집어 쓴것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구에 짠맛을 거의빼세요 (짠맛이 있으면 맛이 없음).
적당히 썰어 돌돌말아 채썰기를 하고 액젓, 마늘,고추가루, 다진파, 설탕(약간), 통깨. 참기름
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세요
저는 고향이 부산인데 어릴적 그렇게 해서 먹었어요 저의 식구들은 그렇게 하면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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