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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외국손님과 피크닉가야하는데요...

| 조회수 : 1,20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3-09-29 16:24:47

직접 요리는 하지 않고 매일 눈으로 요리 하는거 보고 즐기기만 하다가 도시락을 싸야하게

생겼습니다.

미국인 부부와 경주 엑스포에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식당가가 많이 붐빈다하여 도시락을 준비하려는데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이 미국인 젊은 부부는 우리음식에 관심도 많고, 다양한 음식경험도 하고 싶어하고 김치, 된장국

잘 먹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우리음식이라는 표가 나는 도시락을 싸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물론,  만드는 방법 간단하고 먹기도 간단하면 금상첨화겠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 무미건조하고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  제가 읽어도 참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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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찌때찌
    '03.9.29 4:53 PM

    키친토크 1543번 "moon식 운동회 도시락" 에 참치상추쌈이랑 알밥이 있는데요.
    지금 도시락 인기짱입니다.

  • 2. 치즈
    '03.9.29 5:14 PM

    각종 전을 조금씩 다양하게 부쳐서 도시락에 담아도 예쁘던데요.

    고기산적,새송이 산적 ,떡꼬지,삼색꼬지등...-손 많이가나요?

    전 날 미리 다 꽂아놓고 아침에 부치면 될거같아요.많은 양이 아니니까.

    날씨도 덥지않아서 상하지는 안을거구요.

  • 3. 혁이네
    '03.9.29 5:57 PM

    저도 쌈밥이 좋을것 같아요 김치 된장 다 먹을수있다면 여러 쌈종류에 다양한 쌈장( 볶음고추장

    된장쌈장 참치쌈장)준비하시고 불고기나 고추장불고기 그리고 김치에 밑반찬 몇가지 따뜻한

    국물을 보온병에 담아가시고 후식으로 과일 식혜나 수정과중 하나로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 4. sca
    '03.9.29 10:07 PM

    저는 미국 살아요. 그리서 당연히 미국인들과 같이 식사하는 경우도 많죠^^
    혁이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쌈밥이 좋을것 같읍니다. 매운걸 좋아한다면 돼지불고기, 아니라면 불고기나 LA갈비 (한입 정도 크기로 잘라서)를 같이 곁들이고 (제 경험으로는 갈비를 가져가면 아주 인기가 많읍니다) 김치와 밑반찬 조금, 거기다 샐러들를 (한국식 드레싱과 같이) 조금 곁들이면 좋을것 같네요. 국물은 별로 필요 없을 것같고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수를 대신 가져가세요. 미국이라면 콜라, 사이다, 물 그런식으로 가져 갑니다. 후식으로는 과일을 깍아서 조금 가져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식혜나 수정과는 그냥 색다른 음료 생각하니까요.... 도움이 되나모르겠네요. ^^

  • 5. 나나
    '03.9.30 12:09 AM

    밥과 반찬은 쌈밥이나 등등...
    다른 분들도 좋은 아이디어 많이 올리 셨네요,..
    외국인들은 특히 서양인들은 디저트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냥 과일 같은거만 달랑 싸지 마시고,,
    유자차 차갑게 식힌데다가,,배를 얄베 썰어 꽃모양내서 띄운거 정도나 배숙이나 식혜같은 시원하고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디저트도 준비해 보세요,...
    요새 환절기라 감기 걸리기도 쉬운데,,,냉유자차나 식혜,배숙은 감기예방에도 좋으니...
    외국인들한테도 설명까지 곁들여서 대접하면 좋아할듯 하고,,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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