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제철 과일 등의 제철이라는 개념이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알고 싶어서 그래요. 제가 웬만하면 생 생선은 안 사거든요. 주로 네오피시 류의 건조되어서 간쳐저서 비닐 봉지 안에 한번 먹을 만큼씩 들어 있는 것만 먹는데요. 비린내도 덜 나고 편하고 해서...요즘 여기 꽁치가 제철이고 하도 싸서 사서 생선 그릴기에 구워 먹었는데 그 맛이란...너무 맛있어서 제철을 알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혹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생선의 제철
big blue bear |
조회수 : 1,01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09-02 14:55:49
회원정보가 없습니다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인애플
'03.9.2 3:50 PM제가 아는건 가을 전어, 봄 도다리 밖에 몰라 좀 찾아봤어요 ^^
<계절별 생선과 요리>
선어류/요리/어장/주생산시기순
<봄>
꽃게 / 찌게,찜,게장 /여수 목포 대천 태안 인천 군산 동지나해/ 3-6월,9-12월
낙지 /회,볶음,찌게,전골/ 당진 해남 여수 목포 고흥 충무 삼천포/ 3-6월,10-12월
조개 / 구이,찜,국/ 여수 충무 삼천포 마산/ 3-6월
김/ 구이,국,무침 해남 완도 고흥 신안 군산 부안 무안 대천 옹진 진도 광주 목포 녹동/ 10-3월
대구/ 찌게,전,튀김/ 속초 포항 구룡포 거진 대진 죽변/ 1-6월,10-12월
삼치 /구이,전,조림/ 부산 남해 삼천포 여수 목포 군산/ 1-5월
생태 / 찌게,국 /속초 거진 묵호 삼척 동해 고성 방어진/ 10-3월
조기 /구이,찌게,탕,찜/ 목포 마산 군산 부산 인천/ 3-5월,10-12월
병어 /회,찜,조림/ 대천 인천 군산 목포 여수 마산 부산/ 3-6월
<여름>
낙지 /회,볶음,찌게,전골/ 당진 해남 여수 목포 고흥 충무 삼천포 /3-6월,10-12월
멸치 / 튀김,볶음/ 충무 마산 여수 삼천포 완도 진도 추자도 녹동 군산 제주도 울산 /7-12월
임연수어 / 구이,찜,전/ 동해 속초 삼척 주문진 /3-7월
조개 / 구이,찜,국/ 여수 충무 삼천포 마산 /3-6월
미역 / 튀김,국,전,무침/ 울산 기장 영덕 삼척 울진 완도/ 12-5월
오징어 / 튀김,전,조림,무침 속초 거진 묵호 동해 울릉도등 동해안 일대 대천 인천 군산 흑산도등서해안 일대 충무/ 7-12월
굴비 / 구이,찜,찌게/ 영광(법성포) 인천 목포 군산 흑산도/ 3-6, 9-12월
<가을>
가자미 / 무침,조림 / 소흑산도 제주 남해 중부해역 동해 삼척 포항 / 8-12월
갈치 / 구이,조림 / 여수 목포 군산 마산 삼천포 제주 / 9-11월
고등어 / 찜,구이,조림,샐러드 / 부산 마산 목포 여수 일본연안 중국연안 / 9-10월
꽁치 / 구이,튀김 / 삼척 주문진 동해 속초 부산 / 9-12월
꽃게 / 찌게,찜,게장 / 여수 목포 대천 태안 인천 군산 동지나해 / 3-6월,9-12월
조기 / 구이,찌게,탐,,찜 / 목포 마산 군산 부산 인천 / 3-5월,10-12월
생태 / 국,찌게 / 속초 거진 묵호 삼척 동해 고성 방어진 / 10-3월
조개 / 구이,찜,국 / 여수 충무 삼천포 마산 / 3-6월
미더덕 / 찜,탕 / 마산 충무 / 10-3월
<겨울>
가자미 / 무침,조림 / 소흑산도 제주 남해 중부해역 동해 삼척 포항 / 8-12월
굴 / 회,볶음,전 / 충무 고성 남해 삼천포 고흥 / 10-4월
낙지 / 회,볶음,찌게,전골,전 / 당진 해남 여수 목포 고흥 충무 삼천포 / 3-6월,10-12월
병어 / 회,조림,찜 / 대천 인천 군산 목포 여수 마산 부산 / 3-6월
오징어 / 회,전,조림,무침 / 부산 여수 속초 주문진 묵호 울릉도 죽변 포항 / 8-10월
조개 / 구이,찜,국 / 여수 충무 삼천포 마산 / 3-6월
홍합 / 구이,탕 마산 진주 충무 여수 삼천포 / 1-6월,10-12월2. 김혜경
'03.9.2 4:25 PM파인애플님 이 좋은 걸 꼬리글로...
번거로우시겠지만 키친토크에 별도의 글로...부탁드려도 되죠?3. 꽃게
'03.9.3 1:12 AM우와~~~~~
꼭 외워서 시험을 봐야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울외가가 삼천포거든요.
요즘도 가끔씩 짝으로 생선이 부쳐오는데 내일은 고등어랑, 뭔~이름을 까먹었네요~생선 부쳐온다고 친정엄마 룰루랄라이십니다.
생선이 없으면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소용없는 우리엄마거든요.
늘 삼천포생선이 젤 맛있다고 하는 엄마때문에 저도 세뇌되어서 그곳에서 오는 것이 확실히 맛있는 것 같아요.
맜있는 고등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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