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말이죠
제언니 친구중에 하동에 귀농한 이가 있어요.
그말을 빌자면 요즘 파는건 거의 낙과라는군요.
유명한H씨매실 글쎄 우리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네요?
그 동네서도 유기농 인증을 받은 집은 불과 다섯집 정도?
H씨는 다 생산하는양하지만 실은 거의 사서쓴다는군요.
어쩌다보니 남 험담이 됬는데 우리가 아는게 다는아닌가 봅니다.
잘 알아보고 사시자구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
사자머리 |
조회수 : 1,0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05-29 11:17: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경숙
'03.5.29 3:17 PM저도 유기농판매하는 곳에서
그 곳(H) 매실 종자는 수입한 것 쓴다고 들었어요.2. 초롱
'03.5.29 3:53 PM제가 경험한 바로는 매실이 파랗고 싱싱한 걸로 담아서 다 성공인 것은 아니구요.
우리같은 소비자가 인물봐서 잘 사고 못 사고가 아니라 숙성후 맛이 어떤가 그게 더 중요한 문제지요. 전 H씨네서 매실액 유리병에 든 것, pt병에 든 것(양이 많고 비싸죠), 그 동네서 구입한 매실로 직접 담아본것, 미처 그까지 못가서 재래시장에 나온 진주산 매실로 담아본것의 경험이 있는데요, 평을 하라면 H씨네것 두가지의 맛이 많이 달랐어요. 그런말은 그곳 홈페이지에도 종종 올려지는 내용이예요. 다 올리고당으로 만든거라는건 좀 의문이고요.
그리고 산지에 따라 매실액의 완성후 향이 다를수 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역시 섬진강의 입지적조건이 향을 선물하는 것 같군요.
사자머리님의 들은 것은 저도 이웃에게서 들었어요. 전국을 통한 판매망을 채울려면 아마도 부족한 양을 이웃에게서 수매해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이런 별 영양가없는 소릴해도 되는건지 원....3. 김혜경
'03.5.29 5:54 PM전 뭐라고 드릴 말씀이...
하여간 전 건강을 위해 먹는 거니까 주부가 손수 만드는게 어떨지 힘들더라도 그 방법을 권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