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이 엄마 생일이라 이번주말에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로 했어요.
제가 미리 약식이랑 전을 좀 준비해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저기 요리책에 나온 전을 보면 모양만 이쁘고 별 맛없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어떤 전이 깔끔하고 식어도 모양이나 맛이 변하지 않고 좋을까요?
우전 저는 동그랑땡(돼지고기 갈은 것에 두부, 야채 넣고 동그랗게 만든 전)을 하나 할까하고, 동태전이나 고추전 등등을 놓고 고민 중인데요.
여러분들은 가족들 모임상에 어떤 전을 만들어 올리시나요?
좋은 의견 있으면 알려주세요.
또 혜경님.... 남편분 생일상에 동태전 하신다고 했던것 같은데 동태전은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많이많이 의견 주세용~~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어떤 전이 좋을까요?
꽃분이 |
조회수 : 1,10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5-02 17:37: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경란
'03.5.2 5:58 PM저희 친정집에서 제사때 연근에다가 구멍난 사이사이에 동그랑땡할때 고기 재어놓은거 넣고 밀가루,계란물 뭍혀서 지지는데..맛있더라구요..
연근전..괜찮지 앟을까요..??2. 김혜경
'03.5.2 6:57 PM전 동태전 그냥 녹일 때 소금 후추 뿌려서 밑간했다가 밀가루 달걀물 묻혀서 지져내는데요, 저희 동서들은 파마늘 당근 넣고 지지기도 해도.
이번엔 제 식대로 녹일 때 밑간했다가 파 마늘 양념안하고 지져내려구요...
근데 연근전 땡기네요...한번 해보고 싶네요.3. 김정애
'03.5.2 7:40 PM부추전은 어때요?
매운고추를 넣어 지지면 입맛 땡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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