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파는 올리고당

[콩깍지]

물엿이 몸에 안 좋다고 올리고당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들어서 여쭙니다.

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올리고당 있잖아요?

근데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혹시 제조과정은 물엿이랑 같은데 이름만 올리고당이라고 붙인것은 아닐까?

저 의심병 인가요?

올리고당 제품에 붙은 설명을 읽어보면 굉장히 좋게 나와서 샐러드할때 넣어 먹곤하는데...

집에서 마든 요구르트에 올리고당, 식초, 소금 넣어 휘리릭 저어 야채에 부으면

저의 가족 최고의 샐러드거든요.

올리고당에 대해 아시는 분 다변 좀 적어 주세요.

일단 의심부터 해야하는 상황이 씁쓸합니다.

[Terry]

프락토 올리고당이 제일 좋은 걸로 알고 있구요..
뒤에 보면 프락토 올리고당 40프로 이상의 것이 있거든요. 퍼센트가 높을 수록 좋은 거래요.

[홍앙]

사실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요 답올라오면 참고할께요.
근데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드신다면 올리고당 대신에 매실액을 넣고 하심 정말 산뜻한 소스가 되던데요. 의심하지 않아도 되고 해서 저는 요즘 어차피 의심가는 것 내손으로 만든 것들로 우선 만들어 먹자네요..... 동문서답이군여!!!!!!

[아톰]

저도 홍앙님 과 비슷 하게 만들어요 저는 담근매실효소에 설탕을 약간넣어서 농도를 만든다음
병에 넣어서 필요할때 셀러드나 나물 무칠때 사용 하고 있어요

[콩깍지]

프락토 올리고당의 농동가 높을수록 좋다는 점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샐러드 소스에 담가놓은 매실액 넣어봐야겠네요.
잔뜩 있는데 여태 올리고당 넣어 먹었거든요.
매실액 넣으면 식초를 넣지않아도 새콤하고 괜찮겠네여~

답글 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