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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빵 너 미워

| 조회수 : 2,186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8-07-07 10:37:22
6개월차 시댁입니다..

토요일날 일찍 일을 마치고 시청으로 고고했져...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신랑이랑  대충않아서

촛불에 우리의 염원을 담아..기도하고... 돌아왔져....

자~~이제부터 술빵에 준비 신랑은 나의 보조....ㅎㅎ

님들의 술빵 도전기를 꼼꼼히 읽고...둘이 먹기좋은 양으로 4/1정도로 줄여서...시작했져...

막거리 서,장 180리터.. 밀가루 250g 설탕 밥수져로 6개.소금 조금.....건포도, 스위트콘.... 기대만빵으로

저녁 12시에 반죽을 해서...놓으며....빵~~~~~~~~아 잘 불풀어라~ 왜치며..곤히 잠을 잤어요

아침 8시에 일어나... 반죽을 삼발이에 붓고...시작했는데........혹 님들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반죽위로 물이 올라오면서...끊기시작했어요  예감이 별로였지만........함 해보기로 하고.....4시간을

기다렸는데. 빵은 질쩍거리고,, 냄비는 까맣게 타 버리고..........왜일까????


전 바로 다시 시작했어요..술빵을 넘 먹고싶은 맘에 그빵은 버리고 반죽을 해 놓고 혹 삼발이 문제인가 싶어서

신랑을 졸라서 시장에가서  찜통하나 사들고 왔져...........들뜬 맘으로  숙성시간을 제곤

술빵에 다시 도전!!

......................................................................................................................................

.........................................................................................................................................

하지만 빵은 아침과 같이 질쩍거렸슴니다..........뭐가 문제일까?????????????????술을 안 흔들어서 그런가?

신랑은 그냥 빵을 사다 먹자고 합니다..............술빵으로..................................

뭐가 문제일까여? 알려주세용 ㅠ.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08.7.7 11:22 AM

    따라쟁이 나도 술빵 만들어봤어요. 이따 저녁때 사진이랑 올려볼께요. 저는 너무 잘 부풀어 큰 양푼인데도 넘쳐나던걸요. 그리고 저도 하파터면 그릇 태울뻔 했는데....이담엔 물을 좀 많이 부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빵이 질걱거린다면 마지막에 몇분은 뚜껑을 좀 열어 놓고 쪄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빵을 랩에 싸둘때 김을 좀 빼서 싸두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요리는 꽝 인 편이예요.....

  • 2. 변태의숲
    '08.7.7 11:35 AM

    떡이든 빵이든 만두도 마찬가지구요.
    뭔가를 찌실때는 두가지만 잘지키시면 잘쪄집니다.
    첫번쨰는 꼭 밑솥안에 물이 펄펄 끓어서 수증기가 팍팍 나올때 찜기를 올리셔서 찌실것!
    두번째는 뚜껑에 맺히는 물이 다시 찌고 있는 재료에 안떨어지게 하는것!
    우선 물부터 끓인다는걸 잊지않으시면 되구요. 뚜껑이 스텐등일경우에는 보자기나 거즈등으로 뚜껑을 싼다던가해서 수증기가 물이 되서 다시 재료에 안떨어지게 하시면되구요. 아니면 딤섬 찜기같은 찜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경우에는 수증기가 나무에 흡수도 되면서 바깥으로 팍팍 잘빠져나가서 물이 맽혀 떨어지는 경우가 적습니다.
    이두가지입니다.
    맛있는 빵 꼭 성공 하시길 ..저도 지금 발효중입니다..^^*

  • 3.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08.7.7 11:51 AM

    제 찜통이 좀 작아서 빵을 찌면서 물을 부어주어야 하는데..그때마다 찜기를 밖으로 빼고 물을 부어주는데...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넘 작은걸 샀나???? 오늘은 정말 성공해서 맛있는 빵을 먹고싶은데........ 댓글 감사합니다.

  • 4. 주주
    '08.7.7 11:59 AM

    저도 어제 실패했어요..반죽이 모양이 이상해요~ 전혀 부풀지 않고 너무 질척거리던데...
    그래서 버렸어요~ 쪄보지도 않았어요..
    밀가루를 중력분밖에 없어서 그걸 썼는데 그게 문제인가요...?

  • 5. 변태의숲
    '08.7.7 12:00 PM

    다른쪽에 물을 끓이면서끓고 있는 물을 보충하세요. 잠깐 찜솥 내렸다 올렸다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 6. fiz
    '08.7.7 4:37 PM

    저는 어제 그냥 약식으로 이스트랑 와인으로 발효시켜서 아침에 술빵 성공했는데요.
    혹시 찜통에 아무것도 안 깔고 그냥 반죽 올려놓으신거 아니신지요?
    베보자기나 면보, 그런거 없으시면 종이호일이라도 깔고 반죽 올리시구요.
    그리고 찜기 뚜껑에서 물이 떨어져서 질척거리기도 하는데 행주같은걸로 뚜껑을 싸서 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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