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합니다
국을끓이기만 하면 자꾸 신맛이 점점 생겨요
그렇다고 아주 시큼 이렇게까진 아니오.
국이 상해서 신맛이 나는것도 아닙니다
..
하루에 두번씩 끓여댔습니다
..
들어가는재료는 북어우린육수물.양파.양배추.배추우거지 ..그리고
간장 이것뿐이었어요
여러번 끓이고나서......국물 맛보고나면 ..뒷맛이 신맛이 나요
깔끔한
우동국물처럼 그런맛을 원하는데 그게 안나오네요
..
간장 때문일까요?
간장은 국간장..원인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
나중에 대파 아주조금들어간것 말고는 없었어요
양배추,배추우거지 재료 엄청 날린거 생각하면
너무 속상해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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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양파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신맛이 나는지요?
임부연 |
조회수 : 5,783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8-04-23 2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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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마녀
'08.4.23 11:54 PM보통~~ 멸치 새우 다시마 북어 대파 양파 무. 이런 재료들을 넣어서 육수를 쓰지 않나요?
양배추, 배추 우거지는... 저는 육수로는 한번도 우려내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무슨 국을 끓이셨어요?? 간장도 국간장을 사용하셨는지요...2. 이영희
'08.4.25 7:30 AM신맛이 끓일수록 난다면 원인은 양파는 아니예요.
양파는 단맛이 더 나지요.
저도 조심스럽게 혹시 양배추가 아닐까요??
보통 양배추는 토마토 스프에 들어가는데..3. 임부연
'08.4.25 10:26 AM원글이예요..이제와 답변 봤는데요
두분답변 감사합니다
원인을 알아냈어요....양파가 아니고 (맞아요.단맛만 늘어날뿐)
..
국간장이 원인이었어요
국간장.맛간장.양조간장 일체 참치액.어육장 등등...장으로담근 오로지 간장으로만 간을 해서 더욱 그랫었습니다
소금은 원래부터 사용안햇었구요
...
이재료.저재료 더하고 빼가면서 검증해본결과.
간장때문이었어요...
간장만 빼고 요릴하니 요상하게 시큼한 뒷맛은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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