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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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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를 말리고 있어요

| 조회수 : 1,12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7-10-30 20:30:48
바자회에서 싸게 사서 말리고 있답니다.
2키로 중에 갓이 하얗게 갈라진 녀석들은 3-4개 밖에 안되지만, 안쪽도 깨끗하고 너무 싱싱하고 좋네요^^
하루하루 말리는데, 부피가 확 줄어서.... 누가 훔쳐갔나 의심이 들정도예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
판매하시는 분은 표고를 뒤집어 주름 부분이 위로 오게 말리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비타민인가...에서 갓의 검은 부분이 햇빛을 받아야 항암물질로 합성이 된다고 했다네요(친언니 말)
그럼... 어디로 말리는 게 맞나요????
언니는 그래서 검은게 위로 오게 말렸는데, 말리는 동안 향은 나는데 약간 꼬릿했다고..
아주머니들은(말리려 내놓을때 지나가는 아줌마들)
그렇게 말리면 안에가 덜말라 곰팡이가 생긴다고...그래서 언니 버섯이 꼬릿했던건지...
나중에 거의 말라갈 때 검은 부분을 햇빛을 쏘여주면 될까요??


그리고 버섯 말리는데 향이 거의 없어요.
오히려.. 길이 안든 대나무채반의 대나무 냄새가....
바짝 말라서 먹을 때 되면 향이 날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7.10.31 9:25 AM

    버섯은 안쪽을 먼저 빛 보게 말리시면서 뒤집어 주세요. 자주..그럼 냄새도 안나구...잘 마르지요. 향은 글세요. 대나무 채반을 한번 삶아 말리셔야 하지 않을지...
    저도 말렸는데 프라스틱이어서..채반 냄새보다야 버섯향이 나지요. 하지만..생 버섯 처럼 그윽하지는 않아요.

  • 2. 깍지
    '07.10.31 10:35 PM

    바싹 말라도 물에 불리면 향이 살아 납니다.

    글구 뒤집은 상태로 햇볕에 건조 시켜야 비타민 D가 더 많이 생성 됩니다.
    저는 건조 전에 버섯기둥은 잘라 냅니다.
    별 양분도 없다기에 따로 씻은 뒤 냉동 해 두고 국물 맛내기에나 사용하지요.

    우리집에선 표고가 보양식으로 매해 생표고(동고)를 20kg정도 구입해
    깨끗이 손질한 뒤 햇볕에 잘 말려 뒀다 볶음에 표고밥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며 많은 양을 먹고 있답니다.
    고기 먹을 때는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해 꼭 함께 곁들여 먹곤해요.

    구입 때 부터 향은 짙고 탄력있는 깨끗하고 예쁜 버섯으로 잘 선택해야 하구요..
    말리면 그 많던 향이 다 사라지는 것 같지만
    말린 걸 물에 불려 보면 오히려 더 농축된 짙은 향이 난답니다.
    좋은 버섯 일수록 향이 더 짙게 나더군요.
    버섯도 탄력있는게 말려서도 쫄깃하고 더 깊은 맛이 있었어요.

  • 3. 아이스라떼
    '07.11.1 9:54 PM

    뒤집은 상태라 하면.. 주름 쪽이요?? 갓 쪽이요??
    거의 말라가는데, 이리저리 뒤집어줄까봐요.

    박스 열었을 땐, 향기가 많진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깨끗하고 싱싱하고 예쁘긴 햇는데...아쉽네요.

    채반은 급한 마음에 걍 박아 뒀던 거 꺼내 썼더니.. 냄새가 많이 났나봐요..

    김명진님, 깍지님 고맙습니다~

  • 4. 깍지
    '07.11.1 11:57 PM

    아이스라떼님~ 주름 쪽 입니다.
    잘 말려 두었다 맛있게 요리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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