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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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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님 소장조림 하려는데요

| 조회수 : 3,10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5-02 13:25:22
레시피를 읽어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삶은 물의 반에다가 간장을 넣고 끓여준다는데,

그럼 남은 물 반은 어디다 쓰는 건가요?

나중에 간이 짤 경우나, 그냥 육수로 다른 곳에 쓰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기름 걷는 게 쉽지 않을 거 같은데...

간장 섞기 전이나, 고기넣고 다시 끓이기전에 식혀서 기름 걷고 하면 안될까요?

자잘한 기름 걷기가 정말 쉽지 않을 거 같은데..


그리고, 사태로 하려는데, 결 반대로 썰어 먹으란 얘기는

먹을만한 크기로 미리 다 썰어서 간장물에 끓이란 건가요?


이제 고기 삶으러 가려구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6.5.2 1:55 PM

    히트레시피를 읽어봤는데, 레시피가 약간 잘못된듯...(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겠죠.ㅡ.ㅡ;;)

    장조림할때요, 고기 삶은 물과 무조건 동량의 간장을 넣으면 간이 딱 맞아요.
    그런데, 저의 경우는, 고기 삶을때마다 물 양을 계량하여 넣는 것은 아니다 보니...이를테면 어떤 날은 고기 삶은 물이 한컵이 나올때도 있고, 어떤 날은 두컵이 나올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뭐...보통때보다 좀 큰 냄비를 써다보면 물을 좀 많이 잡게 되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하여간에, 그러면 저의 경우는 육수를 전부 쓰지 않고 장조림 하기 좋을 만큼만-고기가 좀 잠길만큼 정도...- 계량해서 쓰고 남은 것은 국을 끓이던 찌개를 끓이던, 뭐 그런데 쓰지요.

    어쨌거나, 제가 알고 있기로는 육수: 간장=1:1입니다.

    그 다음에...
    기름은요, 사태로 하면 어차피 거의 안껴요. 걱정 안해도 되요.
    저의 경우는 고기 넣기 전, 후 아무때나 걷어내는데요, 고생하면서 수저로 걸르지 않고 국물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음에 그냥 고운 채 놓고 쭉 따라서 거릅니다. 완벽하게 걷어지지요.

    그리구요, 먹을때 장조림 고기를 결 반대로 썰어 먹으라는 뜻이지요. 그래야 질기지 않으니까...
    근데요, 고기를 좀 오래 삶으면 손으로 쭉쭉 결대로 찢어서 먹기도 하지요. 그건 상관 없어요.
    삶은 고기 다시 간장 넣고 조릴때는요, 아주 잘게 썰 필요 없구요, 손가락 두개의 두마디 정도 크기...그러니까 4-5센티 길이로 두툼하게 썰어서 넣으면 간이 잘 베지요.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린다면...고기는 꼭 양지, 사태 쓰실 필요 없구요,
    전 우둔살로 젤 많이 합니다. 그게 싸고 기름기도 적고 맛도 있고 그래요. 참고하시길...

  • 2. 오렌지피코
    '06.5.2 2:03 PM

    에궁...쟈~님 오리지날 레시피도 찾아봤는데...역시 삶은 물: 간장을 2:1로 해 놓으셨네요.
    쟈~님 보다 제가 좀 짜게 만드나 보네요...ㅡ.ㅡ;;;
    전 늘 동량으로 넣고 만들거든요. 그게 제 입맛에 맞아서리...하여간 다른 부분은 제대로 다 답변해드린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3. 아이스라떼
    '06.5.2 2:22 PM

    오렌지피코님 정말 감사드려요~
    매번 부모님께 얻어먹다가 이번에 첨으로(결혼하고 몇년이냥..) 장조림 하는 거거든요.
    맛있게 해볼께요~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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