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낸 닭반마리가 냉동실에 있는데 신랑이 닭볶음은 지겨워서 먹기 싫다고 하네요.
입덧이 심해서 뭐 복잡한건 할 의욕도 없고..
혹시 닭국이라고 끓여보신분 계세요?
예전에 시골 갔을때 숙모님께서 큰 솥에 갓 잡은 닭을 토막내 넣고 그냥 물만 붓고 마지막에 대파만 넣으니까 그렇게 시원한 국물이 되더라구요.
솥도 그런솥이 아니고 닭도 그런닭이 아니라 그런맛이 안 날지..
집에서 닭국 끓여보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닭국?
구로새댁 |
조회수 : 2,646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3-29 18:16:1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감말랭이 등 먹고 사는.. 18 2012-12-03
- [키친토크] 캠핑음식 & 멘.. 138 2012-10-24
- [키친토크] 시댁 친정에서 얻어온 .. 50 2012-05-30
- [키친토크] 7년만에 완전 자유의.. 54 2012-04-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
'06.3.29 6:23 PM문태준 시인은 아니지요?
고향이 김천이던데....문득 생각나서요...2. 구로새댁
'06.3.29 6:36 PM아..국이 되긴 하는군요. 오늘 저녁 당장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둘리님~~
3. 주먹쥐고
'06.3.29 6:50 PM냉동된 닭은 아니고 생닭으로 해봐서
토막친 닭에 통마늘 넣고 푹 끓여요.
-냄비가 끓으면 불을 조금 줄이고 10분이상 끓이세요.
졸아들 것을 생각해서 2인분보다 조금 더 많은 물을 넣으세요
삶아진 마늘이 간혹 국물을 탁하게 하니 건져 버리시고
-냉동닭의 경우 맛이 걱정된다면 마늘을 건진후
키친스톡 하나만 더 넣어 잠시 더 끓이된 좋을 듯해서...
닭과 국물을 그릇에 담고 잘게 썰은 대파 넉넉히, 후추, 소금으로 간해서 드세요
미역국의 국물로 이용하세요
닭을 닭국처럼 하는데 물의 양만 1.5배로 하시고
국물이 잘 우러나면 마늘은 건져서 버리고
닭은 건져 결대로 찢어두고
미역을 마늘과 국간장을 넣어 볶다가 닭국물과 찢어둔 닭을 넣어요
-닭을 찢기가 귀찬으심 그냥 넣어요. 국물 더 우러나오라고
미역국은 오래 끓이시는 것 아시지요4. 보리
'06.3.29 7:21 PM우리집은 얼큰한걸 좋아해서 맵게해요.
닭을 큼직하게 토막내서 압력솥에 넣어(통마늘 대파) 푹 익힌 다음에
개인 뚝베기에 담아서 먹기직전에
파 송송, 청양고추 송송, 후추, 마늘간것, 고춧가루, 소금 넣어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