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봄,처음으로 담아 본 된장이 너무 짜서
메주콩을 푹 삶아 으깨서 같이 버무려서 담아 두면 괜찮아진다고해서
지난 12월에 콩을 삶아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두었는데
며칠전 맛이 궁금해서 된장 찌개를 끓여보니 맛이 좀...
청국장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그 전에는 너무 짜서 그렇지 맛은 괜찮았거든요 ㅜㅜ
왜 그럴까요?
망친 건가요?
두 항아리나 되는데....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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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이....
황가네며느리 |
조회수 : 2,84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1-15 14:11:40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된장맛이.... 7 2014-0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14.1.15 3:11 PM장은 건들이면 쉬 맛이 변하더라구요. 제 생각에 과발효 되었을 수 있는데..
쉰건 아니니...더 손대지 마시고요. 액젓으로 좀 섞어서 두었다 드셔 보세요. 액젓 특유의 감칠맛에 염도가 적당히 된장맛을 좋게 해요. 너무 많이 섞지 마시고...요...김명진
'14.1.16 9:32 AM아 얼마 안된거면 아래 글처럼 봄을 지내 보셔야 해요
2. remy
'14.1.15 5:25 PM12월에 해둔거면 아직 멀었어요...
봄은 지나야 맛이 들거에요..3. 꼭대기
'14.1.15 9:12 PM네 겨울에는 익지않아요. 봄에 먹으면. 맛있을거예요
4. 황가네며느리
'14.1.16 2:08 PM우리에 전통 음식은 오랜 기다림인가 보네요.
꾹~ 참고 봄까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5. 향수
'14.1.16 6:37 PM여름은 지나야 깊은맛이 나죠
6. 대충대충
'14.1.18 2:38 PM저희는 섞은된장은 냉장보관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괜찮지만 따뜻해지기전에 옮겨 담아두시길..
한3 개월 정도 두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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