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리리조또

| 조회수 : 3,751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7-17 12:01:30

4인분 필요한 재료( 컵은 200밀리)

보리쌀 2c

양송이와 표고버섯 500g

드라이 화이트 와인 1C — 없어서 안넣음

베이컨 3장

파마산 치즈 갈아서 50g

생크림 100 g (없으면 우유 100 체다치즈 한장)

양파 1개

마늘 3쪽

버터 10+ 10그램

물 5-6컵 + 치킨스톡 1조각.

(같은 양의 치킨브로스 혹은 채소육수 가능 - 고든램지는 채소육수 쓰던데요..)

소금

옵션: 파슬리 , 후추

만드는 방법

1. 마늘은 편을 썰어주고, 양파는 곱게 다져줍니다.

2. 버섯은 슬라이스

3. 파르마잔 치즈는 갈아놓습니다.

4. 보리쌀을 씻어 냄비에 담고 물 4컵+소금 1ts 부어 5분간 끓여줍니다. 먹어보면 가운데 아직 안익었네 싶을때 건져서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둡니다.

5. 웍이나 냄비에 올리브오일과 버터 10그램 을 넣고 달군 후 마늘과 양파를 볶아준 다음, (요때 베이컨 있으면 같이 볶으세요) 보리쌀을 넣고 볶아 줍니다. 중불로 낮춥니다. 버섯도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와 쌀이 약간 열과 기름을 먹어 투명해진다 싶으면 다음 단계로 (약 5분 걸림)

6. 쌀을 볶은 후 와인을 넣고 볶아서 향을 내면서 알콜을 날려주고요.(저는 와인없어서 생략)

7. 물을 일단 4컵 넣고 치킨스톡 한조각을 넣은 후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모자란다 싶으면 1컵 더 넣으세요. (치킨 브로스나 채소 육수를 쓰셔도 됩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삶을때 소금 넣고. 베이컨 넣고 치킨스톡도 넣으니 소금은 1/2ts 정도 추가하니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8. 수분이 거의 다 흡수되서 걸죽하게 되면 생크림 넣고 젓고

9. 버터를 넣고 갈아둔 파르마잔 치즈를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1분 정도 두면 완성!입니다.

10. 원하면 마지막에 (이탈리안) 파슬리를 잘게 다져서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송편
    '23.7.17 12:45 PM

    오~ !! 어느 식당에서 보리 리조또 맛있게 먹고 나중에 해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레시피를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 Jessie
    '23.7.17 3:52 PM

    저는 냄비를 하나만 쓸 것.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이라는 원칙으로 새로운 요리를 해봅니다. 이 레시피는 매우 단순화시킨 것이니 다른 레시피도 한번쯤 들여다보세요~~

  • 2. 바다
    '23.7.17 4:35 PM

    리조또 든든하고 좋죠 ^^
    한국인은 밥심이 좀 들어가야 해요 ㅎㅎ

  • 3. 뽀그리2
    '23.7.17 9:25 PM

    오호 리조또 보리밥알 식감 막 상상되네요.
    보리 통통한게 부드러운 화이트소스와 짭짭한 베이컨 소스를 만났으니 을매나 맛날까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857 배달음식비 아껴봐요 ; 닭봉. 날개 간장조림 6 늦바람 2023.09.09 7,787 5
40856 친구 생일 선물 꽃물김치~월남쌈 9 해피바이러스 2023.09.09 5,428 4
40855 쉽게 만드는 감자스프 한그릇 (날아간 레시피 추가했어요) 24 챌시 2023.09.02 12,412 4
40854 캐나다 최동단 뉴펀들랜드주 캠핑카 여행기 1 24 Alison 2023.08.31 9,144 5
40853 밥 좀 볶을 줄 아는 아저씨입니다. 19 Mattari 2023.08.30 12,540 5
40852 시드니 스타일_월남쌈 14 솔바람 2023.08.25 11,490 3
40851 크랩애플(crab apple) 프로젝트 1 16 디카페 2023.08.25 6,787 3
40850 고독한 빵 만들기-내용추가 28 고독은 나의 힘 2023.08.25 9,836 4
40849 병원식 30 아큐 2023.08.24 8,638 7
40848 삼세번 12 juju 2023.08.22 7,324 2
40847 처음 만든 분짜 6 하늘호수 2023.08.20 8,478 2
40846 영원한 기본반찬들 22 냉이꽃 2023.08.17 15,449 3
40845 로컬장보고 빵도 굽고 그러는 밥상 19 조아요 2023.08.16 10,991 4
40844 청각요리 4 코스모스 2023.08.16 5,296 4
40843 대학생이 먹고 사는 이야기 5 - 1학년의 마무리 15 정진서랑 2023.08.15 8,907 5
40842 무더위속 하루일상 4 andyqueen 2023.08.14 6,229 3
40841 우리집 평범한 밥상 20 조아요 2023.08.13 11,756 2
40840 무화과 무화과 맛나는 과일~ 5 뽀그리2 2023.08.12 7,890 2
40839 행복만들기 16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7월 제육볶.. 6 행복나눔미소 2023.08.12 3,180 3
40838 마지막 도시락 6 단무zi 2023.08.11 8,767 3
40837 재수생 밥상 (내팔자야ㅜㅜ 하지만 열심히 사는 일상) 54 솔이엄마 2023.08.11 13,143 6
40836 날씨덕분에끓이는 말복삼계탕 5 하얀쌀밥 2023.08.10 4,368 3
40835 넌 이름이 뭐니?? 3 피오니 2023.08.09 6,418 2
40834 오늘은 챌토리의 날, 그냥 보낼순없죠 14 챌시 2023.08.08 5,899 2
40833 대프리카 여름나기(콩국수일상) 8 돈데크만 2023.08.08 4,953 2
40832 오이소박이 8 해바라기 2023.08.08 4,635 2
40831 우와 새글들이 엄청많은 틈에 혼밥러도 살짝! 13 옐로우 2023.08.07 6,341 3
40830 평양냉면 21 냉이꽃 2023.08.06 6,272 3
1 2 3 4 5 6 7 8 9 10 >>